오늘(4/4)부터 일광절약시간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곳 토론토와 뉴욕,워싱턴 D.C등 동부 지역은
한국과 14시간에서 이제 13시간 차로 좁혀졌습니다.
서부지역인 벤쿠버와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경우는 한국과의 시차가
17시간에서 또한 16시간으로 좁혀졌지요.
이곳 북미 지역의 서머타임제는
매년 4월 첫 주일 오전 2시에 시작
10월 마지막 주일에 해제가됩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 날때는 1시간을 잃어버린 느낌이 들었지만
다시 10월 마지막주에 되찾기때문에 이젠 익숙해진 일광절약제입니다.
여러차례 광고를 했지만
어떤 집사님은 그만 서머타임인 줄 모르시고
평소처럼 12시에 맞춰 예배 드리러 왔는데
우리는 이미 예배를 다 드리고 나올 무렵이었지요.
새벽 1시를 2시로 바꾸어 놓아야 되는 것을 그만 깜박해 버린 해프닝이었습니다.
처음 이민와서 서머타임에 익숙하지 않을때 경험할 수 있는
실수이기도 합니다.
저는 서머타임제가 되면 무엇보다 반가운 것이 바로
한국과 통화하기가 수월하다는 것입니다.
11월부터 4월 첫 주일까지 서머타임이 해제되면
한국과 14시간 차이다 보니
아침에 아이들 학교 보내고 나면 벌써
한국은 같은 날 밤 11시가 넘어버립니다.
한국이 14시간 빠른 것이지요.
그래서 그냥 안부 드리는 전화를 단잠 주무시는 시간에 드리기가
죄송해서 낮 시간에 맞추려다 보면
또 우리가 밤이고 서로 시간이 잘 안 맞아 사실 보통 정성이 아니면
자주 통화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나마 서머타임제가 시작되면
아이들 학교보내고 나면
한국이 밤 10무렵이라 전화드리기가 덜 조심스럽습니다.
이곳도 밤 10시 이후에는 물론이고
9시 이후에는 가능한 전화를 드리지 않지만
늘 궁금해하는 부모님이나 형제들은 밤 10시에 통화를 해도
늘 반가운 사람들이라서 좋습니다.
자주 통화는 하지만
이제 내일 아침에 당장 아이들 학교 보낸 이후에 거는
전화로는 오랫만에 할 수 있겠기에
서머타임제로 바뀐 시간이 참 반갑습니다.
아침 시간을 한 시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이
참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88올림픽때 한 차례 서머타임을 시행했던 기억이 있는데
잘 정착이 안되었는데
낮이 긴 여름 시간을 활용하는 것으로는
참 좋은 방안이다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 내일부터 한 주간은 고난 주간입니다.
저희 가족은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일주일간 금하면서
매년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합니다.
서머타임 시작!
제 개인적으로도 여러모로 의미 있는
참 좋은 시즌이 왔기에
소개해드리며
모두모두 긴 낮 시간을 더 알차게 보내시는
지혜를 많이 얻게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곳 토론토와 뉴욕,워싱턴 D.C등 동부 지역은
한국과 14시간에서 이제 13시간 차로 좁혀졌습니다.
서부지역인 벤쿠버와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경우는 한국과의 시차가
17시간에서 또한 16시간으로 좁혀졌지요.
이곳 북미 지역의 서머타임제는
매년 4월 첫 주일 오전 2시에 시작
10월 마지막 주일에 해제가됩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 날때는 1시간을 잃어버린 느낌이 들었지만
다시 10월 마지막주에 되찾기때문에 이젠 익숙해진 일광절약제입니다.
여러차례 광고를 했지만
어떤 집사님은 그만 서머타임인 줄 모르시고
평소처럼 12시에 맞춰 예배 드리러 왔는데
우리는 이미 예배를 다 드리고 나올 무렵이었지요.
새벽 1시를 2시로 바꾸어 놓아야 되는 것을 그만 깜박해 버린 해프닝이었습니다.
처음 이민와서 서머타임에 익숙하지 않을때 경험할 수 있는
실수이기도 합니다.
저는 서머타임제가 되면 무엇보다 반가운 것이 바로
한국과 통화하기가 수월하다는 것입니다.
11월부터 4월 첫 주일까지 서머타임이 해제되면
한국과 14시간 차이다 보니
아침에 아이들 학교 보내고 나면 벌써
한국은 같은 날 밤 11시가 넘어버립니다.
한국이 14시간 빠른 것이지요.
그래서 그냥 안부 드리는 전화를 단잠 주무시는 시간에 드리기가
죄송해서 낮 시간에 맞추려다 보면
또 우리가 밤이고 서로 시간이 잘 안 맞아 사실 보통 정성이 아니면
자주 통화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나마 서머타임제가 시작되면
아이들 학교보내고 나면
한국이 밤 10무렵이라 전화드리기가 덜 조심스럽습니다.
이곳도 밤 10시 이후에는 물론이고
9시 이후에는 가능한 전화를 드리지 않지만
늘 궁금해하는 부모님이나 형제들은 밤 10시에 통화를 해도
늘 반가운 사람들이라서 좋습니다.
자주 통화는 하지만
이제 내일 아침에 당장 아이들 학교 보낸 이후에 거는
전화로는 오랫만에 할 수 있겠기에
서머타임제로 바뀐 시간이 참 반갑습니다.
아침 시간을 한 시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이
참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88올림픽때 한 차례 서머타임을 시행했던 기억이 있는데
잘 정착이 안되었는데
낮이 긴 여름 시간을 활용하는 것으로는
참 좋은 방안이다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 내일부터 한 주간은 고난 주간입니다.
저희 가족은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일주일간 금하면서
매년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합니다.
서머타임 시작!
제 개인적으로도 여러모로 의미 있는
참 좋은 시즌이 왔기에
소개해드리며
모두모두 긴 낮 시간을 더 알차게 보내시는
지혜를 많이 얻게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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