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벽 배달이 참 감사하다.배달해 주는 분이 너무 고마워서 크리스마스 때 작은 선물과 카드를 전달했다.한국일보는 동포 사회에 귀한 소식통이다.캐나다 소식도 실리고 고국 소식도 실리고 무엇보다 우리는 남편의 부동산 광고가 실리기에 매일 받아 보면서 신문에 난 남편과 아는 분들 광고를 보면서 기도하는 시간이 감사하다.한국 일보에 문의해서 우리 집 배달원 전화 번호를 알게 되었다.배달 업체에 맡기기에 외국 분이었다.우리가 새벽 예배 드리러 나갈 때가 보통 5시 30분 정도인데 그 때 벌써 신문이 배달 된 경우가 많아서 직접 만나기는 어려웠다.그래서 전화 통화를 하고 감사한 마음 담은 작은 선물이지만 꼭 가져 가시라고 일러 두었다.너무 고맙다고하고 통화 한 후 잘 받았다고 하고 다음 날은 감사 카드를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