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 만에 한 명 나올까? 말까? 한 사람!”, 하하하…여보! 여전한 그 콩깍지 감사해요! BY 김 수남 ON 2. 27, 2021 하나님 믿는 믿음 안에서 부부가 서로 감사하며 사랑하며 사니 결혼 33년이 금방 되었다. 남편이 살아갈수록 표현력도 더해지고 한마디씩 해 주는 말도 유머가 더 담겨서 너무 좋다. 내게 하는 한마디 한마디에 큰 소리로 하하하 웃으면서 기분이 너무 좋다. 33년 살아보면서 자기 나름대로 아내에게 느끼는 좋은 부분을 더욱 좋게 볼 수 있는 사랑의 눈이 감사하다. 그리고 그 사랑의 마음이 또한 감사하다. 엊저녁에 남편이 내게 100년에 한 명 나올까? 말까? 한 사람이라고 했다. 그 말에 너무 기분이 좋았다. 나랑 이야기하는 중에 남편이 다시 3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