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8

캐나다 이민 25주년 감사! 낯선 땅에서 한국인의 저력을 꽃 피우다!

할렐루야! 오늘은 우리 가족 이민 25주년이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기미 독립 만세 기념 106주년이기도 하니 더더욱 감회가 새롭고 감사하다사랑하는 우리 자녀들에게 나는 늘 보배들이라고 부른다보배들에게도 하나님 은혜 안에 우리 가족 이민 25주년 맞은 것을 기뻐하며 감사하는 안부를 나누었다 오늘도 우리 부부는 새벽 예배드리고 교회 청소를 즐거이 동참했다2000년 3월 1일 이민 와서 그 바로 다음 날인 3월 2일 첫 새벽 예배부터 우리 교회서 믿음 생활을 시작했다그 첫 주 토요일부터 시작한 교회 청소도 25년간 매주 토요일 동참함도 감사하다코로나 전에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새벽 예배는 항상 6시였다코로나 이후부터는 평일은 그대로고 토요일은 7시로 한 시간 늦춰졌다그래서 토요일에는 한 시간 더 여유를 가지..

2월27일 오늘! 캐나다 온타리오 주 총선이다

오늘은 우리가 사는 온타리오 주의 총선이다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이다18세 이상 온타리오 주민은 누구나 투표가 가능하다단지 시민권자에 한한다우리 부부와 막내도 투표지가 집으로 왔다결혼한 자녀들은 자기 주소지에서 투표를 한다투표용지가 이미 지난주에 다 각 가정마다 발송되어서 우리도 잘 받아 두었다신분증을 가지고 투표소로 가면 되는데 발송된 유권자 카드는 혹시 잊고 가도 괜찮다고 한다우리 집 앞 초등학교에서 투표를 한다나는 지금 나가서 하려고 하고 남편은 퇴근 후에 주차한 후 학교에 들러 투표를 하려고 한다막내는 학교에 가 있어서 평일엔 학교에 있기에 투표 참여를 못하지만 성실한 시민으로 열심히 공부하며자신의 길을 잘 갈고닦고 있음이 감사하다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귀히 쓰임 받는 막내아들 되길 기도하면서 ..

성경 통독!(347일째,데살로니가전서 1~5장(전체) Tuesday,07 December,2021)Toronto 김수남권사와 함께!

https://youtu.be/VzyPsceowE8 #그리스도의재림과성도의성결#데살로니가교인들의믿음의본#하나님을기쁘시게하는생활#주의강림과죽은자들의부활 바울 서신은 13권입니다 크게 4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초기서신 3권 갈라디아서---구 원 유지(로마서와 비슷함) 데살로니가전,후서---종말론 주요교리 3권 로마서---개인구원(이신칭의) 고린도전,후서---유형교회 (육신적 문제) 옥중서신 4권 에베소서---영적교회 빌립보서---영적교회 골로세서---영적교회 빌레몬서 목회서신 3권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4월 21일 토론토 봄 눈!

봄 눈이 왔다. 엊저녁부터 흩날리기 시작했다. 밤새도록 잠도 자지 않고 계속 달려왔다. 일기 예배대로 오전 10시 종점에 멈췄다. 신기한 4월의 눈이다. 캐나다 이민 와서 종종 만나는 일이어서 처음만큼 놀라진 않는다 봄 눈은 참 고맙다. 성품이 참 따뜻하다. 그 덕분에 봄꽃들과 새싹들이 상처 입지 않고 잘 이겨 내었다. ​ 연하게 올라오던 상추 싹들이 안쓰러웠다. 눈으로 가득 덮였기 때문이다. 차가운 눈이 아닌 따뜻한 이불이었나 보다 하나도 다치지 않고 방긋이 웃으며 기지개켜면서 더 싱싱하게 피어오르고 있었다. 정말 감동되는 광경이었다. 이 연약한 싹도 이 갑작스러운 어려움을 꿋꿋이 이겨 내었다 생각하니 코로나로 어려움 당한 우리들에게 큰 소망의 메시지 담아 주는 듯했다. ​ 눈이 고맙다. 촉촉하게 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