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은 우리 가족 이민 25주년이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기미 독립 만세 기념 106주년이기도 하니 더더욱 감회가 새롭고 감사하다
사랑하는 우리 자녀들에게 나는 늘 보배들이라고 부른다
보배들에게도 하나님 은혜 안에 우리 가족 이민 25주년 맞은 것을 기뻐하며 감사하는 안부를 나누었다
오늘도 우리 부부는 새벽 예배드리고 교회 청소를 즐거이 동참했다
2000년 3월 1일 이민 와서 그 바로 다음 날인 3월 2일 첫 새벽 예배부터 우리 교회서 믿음 생활을 시작했다
그 첫 주 토요일부터 시작한 교회 청소도 25년간 매주 토요일 동참함도 감사하다
코로나 전에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새벽 예배는 항상 6시였다
코로나 이후부터는 평일은 그대로고 토요일은 7시로 한 시간 늦춰졌다
그래서 토요일에는 한 시간 더 여유를 가지고 예배드리러 올 수 있음이 감사하다
돌이켜 보면 이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임을 고백하며 감사드린다
그 25년 사이 자녀 넷 중 셋이 결혼을 해서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었고
손자 손녀도 있고 이제 올 8월이면 셋째 손주도 맞이하게 된다
이민 와서 그 다음 해인 2001년 12월에 하나님 특별 선물로 받은 넷째도
벌써 대학원생이 되어 즐거이 공부하고 있음이 감사하다
낯선 땅 캐나다였는데 이젠 제2의 나라가 된 정다운 곳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매일 동행해 주신 덕분에 안정되게 정착도 잘 해서 감사하다
버라이어티 가게를 9년 2개월 하면서 하루 16시간 가게 문을 열고 일을 많이 했지만
힘들다거나 고생한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런 마음이 가능했던 것도 소망 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은혜 덕분임을 고백한다
교회 청소를 마치고 근처 LA Fitness에 여느 날처럼 수영을 하러 왔다
남편이 가르쳐 줘서 나도 이젠 수영도 꽤 잘한다
매일 새벽 예배드리고 한 20분 이내지만 수영도 하며 힘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
결혼한 자녀들 셋은 모두 자기들 전문 분야 일을 잘 하며 믿음 안에 잘 살아가고 있음이 감사하고
이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임을 감사드린다
막내도 자기가 하고 싶어 하던 공부를 즐거이 성실하게 잘 하니 감사하다
남편이 수영하고 나왔다
먼저 나와서 기다리며 잠시 감사한 오늘 우리 이민 기념일을
담아 기록해 볼 수 있음이 감사하다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임을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우리 삶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이 되길 간절히 기도드리며
하나님 사랑과 은혜를 감사드린다
2025,3,1, 늘 함께 하시는 주님 은혜 감사드리며 우리 이민 25주년 날 아침에 수영하고 나와서 감사를 담으며! 이민 일기
캐나다 이민 25주년 감사! 낯선 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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