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가 사는 온타리오 주의 총선이다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이다
18세 이상 온타리오 주민은 누구나 투표가 가능하다
단지 시민권자에 한한다
우리 부부와 막내도 투표지가 집으로 왔다
결혼한 자녀들은 자기 주소지에서 투표를 한다
투표용지가 이미 지난주에 다 각 가정마다 발송되어서 우리도 잘 받아 두었다
신분증을 가지고 투표소로 가면 되는데 발송된 유권자 카드는 혹시 잊고 가도 괜찮다고 한다
우리 집 앞 초등학교에서 투표를 한다
나는 지금 나가서 하려고 하고 남편은 퇴근 후에 주차한 후 학교에 들러 투표를 하려고 한다
막내는 학교에 가 있어서 평일엔 학교에 있기에 투표 참여를 못하지만 성실한 시민으로 열심히 공부하며
자신의 길을 잘 갈고닦고 있음이 감사하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귀히 쓰임 받는 막내아들 되길 기도하면서 우리 동네도 지역 주민을 위해
일 잘할 사람이 잘 뽑히길 기대한다
사실 나도 누가 누구인지? 아직 잘 모른다 누구를 뽑아야 될지? 잘 모르지만 대략적인 것은 알기에
한 표 권리 행사를 잘 할 참이다
남편하고 함께 갈 참이었는데 밝을 때 먼저 하라고 해서 지금 나가려 한다
우리나라 후보도 2분이나 계신다 우리 지역구는 아니지만 타밀 사람이 많은 스카보로의 88세 현역 의원이신
조성준 의원님이
또다시 출사표를 던지셨다 그리고 한인들이 많이 사는 노스욕 윌로데일에는 젊은 40대의 조성한 현 장관님이 재도전한다
두 분 다 또다시 승리의 소식이 들려질 줄 믿으며 기도한다
한인 정치가 특히 신앙 있는 정치가들이 특히 필요한 시기다
캐나다에도 성은 남성과 여성 두 가지만이라고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처럼 분명한 법으로 명시할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가 잘 세워지길 기대하며 기도드린다
2025,2,27, 목요일 오후에, 투표하러 나가려는 발걸음 잠시 멈추고 오늘을 그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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