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 은혜를 감사합니다.
주일 예배 가운데 새 힘을 얻게 하시고 선교지의 소식을 소상히 알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7월 2일에 떠난 카자흐스탄 단기 선교팀들이 전화를 할 수 있었던 것만 보아도 예년에 비해
그곳의 모든 환경이 좋아져 가고 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겠기에요.
선교의 열매 또한 더욱 기대가 되기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남편도 그저께 밤에 카자스탄 현지에서 바로 옆에서 이야기 하듯 맑게 들리는 소리로 통화를 할 수 있었기에 얼마나 감사했던지요.
바쁜 중에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그곳에 갈 수 있게 하셨음을 감사합니다.
성도 모든 분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하고 물질로 후원하고 직접 가는 분이든 뒤에서 보내는 분들이든 정말로 우리 모두가 선교사들임을 알게 하시고
주님의 지상 명령인 땅끝까지 복음 전하는 일에
마음을 쓰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가게를 시작한지 겨우 한 달 반밖에 안되었지만 갈 수 있는 여건과 믿음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한국에서 GPTI라는 전문인 선교 기관에서 저희 부부를 1년간 훈련 받게 하셨고 또 이곳 캐나다에 와서 타 문화권을 한국에서 보다 더욱 쉽게 드나들 수 있는 좋은 조건을 주시고 남편이 평신도 선교사로서 사역을 감당할 수 있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희가 이번에 비지니스를 하게 된 구체적인 동기도 선교에 조금이라도 더 힘을 쓸 수 있기 위함이 큰 것임을 고백합니다.
직장 생활을 이곳서 1년 해 보고 내린 결론이 작아도 내 비지니스가 물질 공급면에 훨씬 좋고
Helper에게 맡기고도 갈 수 있는 좋은 조건의
저희 가게를 찿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이 선교를 간 보름 동안도 가게가 돌아 갈 수 있게 집사님들의 돕는 손길을 보내주셔서
너무도 감사합니다.
저희가 말로 다 할수 없는 이 감사를 주님께서 축복으로 갚아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우리 일로 인해 정작 본인들의 일을 미루고까지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시는 귀한 분들을 축복하셔서
이 분들의 기도하시는 제목을 잘 아시는 주님께서
응답해 주시길 저는 기도로 도우는 일 외에는 감사를 표현할 방법을 찿지 못하겠습니다.
현지에 직접간 8분의 단기 선교사님들도 모두 귀하지만
떠나신 분들의 사업장을 돕는 분들과 기도로 후원하는 모든 분들이 바로 선교사임에 틀림없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며칠 전에 비도 내리고 날씨도 사역하기에 좋다니 너무도 감사합니다.
작년에 저희 교회가 세운 "생명의 교회"를 축복하셔서
올해의 사역 가운데도 주님의 놀라운 능력을 체험하는 기적들이 일어나길 기도드립니다.
이경석집사님이 잘 아시는 목사님이 카자스탄에서 합류되셔서 함께 사역하신다니 감사합니다.
18일에 돌아 오는 날까지 순간순간 함께 하셔서
모든 일 속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모든 것 속에 주님의 간섭하심이 함께 계심을 감사드리며
생명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진혁이 -혁아!
너무도 고맙다.아버지 대신 네가 일을 다 맡아서 할 정도로 자랐는 것이 너무도 감사하구나.
아직은 어리광을 부릴 12살 나이의 아이가 생각하는 의젓함이 엄마를 든든하게 하는구나.
아침에 7시 30분에 문 열고 밤 11시 반에 문을 닫으니 지현이 누나가 돕고 집사님들이 다 해 주시지만 네가 스스로 알아서 감당해 주는 것들이 너무도 기특하고 고맙단다.
얼마나 피곤하니?
낮에 낮잠을 다 자는 널 보면서 그걸 알 수가 있구나.
뜨거운 선교지에 가 계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힘내자!
고마워.
진백이 - 요즈음 아침에 일찍깨어 엄마를 도와주어 고맙다.
형이랑 너가 있기에 아버지께서 안심하시고 선교지에 가실 수 있었을거야.
조금 더 크면 아버지와 함께 형과 같이 카자흐스탄에 함께 가 보도록 하자구나.
유기오 만화를 요즈음 참 좋아하는데
너무도 재미있나 보구나.
모두들 유기오,유기오 하는 걸 보면 말이야.
사랑하는 백아 ,엄마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네가
참 고맙구나.사랑해.
진현- 자칭 컨비니언스 사장님 따님!
컨비니언스 사장님 딸이라고 너무도 신났는 진현아!
항상 너의 생활이 지금처럼 신나는 매일매일이 되길 기도한다.
너 또래의 아이들이야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이 골고루 있는 컨비니언스 하는 아버지를 둔 것이 최고이리라 생각되는구나.
엄마는 어른인데도 너무도 좋구나.
우리 모두 신나는 우리는 컨비니언스 스토어 사장님이지?....
내일 부터 집 옆의 캐나다 교회서 시작되는 캠프에 갈 수 있어 감사하구나.
즐겁고 신나는 시간들이 되길 기도한다.
진경-사랑스런 아가 203일째
6월22일 ,3차 예방 접종.
6월30일 -,드디어 아랫니가 올라오기 시작했구나,축하해.엄마 찌찌를 깨물어서 엉덩이를 한 대 맞았지요?
울려고 하는데 엄마가 안고 달래면서 엉덩이를 맞은 이유를 말했더니 마치 알아들은냥 벙긋 웃는 네가 사랑스럽구나.
7월1일-길게 자란 머리카락을 처음으로 이발했단다.
형들과 누나처럼 첫 헤어컷은 빡빡머리....
화장실에 의자를 두고 엄마가 직접 바리깡으로 밀었는데 두 형이 사진 찍고 비디어 찍느라 시간이 더 걸려서 더웠기에 끝내는 울어버렸단다.
머리를 빡빡이로 자르니 이 더위가 아마 스쳐지나 갈거야.
너무도 멋진 모습이란다.
사진찍고 비디어 찍은 네 모습 나중에 커서 보면 재미있을거야.
주님 은혜를 감사합니다.
주일 예배 가운데 새 힘을 얻게 하시고 선교지의 소식을 소상히 알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7월 2일에 떠난 카자흐스탄 단기 선교팀들이 전화를 할 수 있었던 것만 보아도 예년에 비해
그곳의 모든 환경이 좋아져 가고 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겠기에요.
선교의 열매 또한 더욱 기대가 되기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남편도 그저께 밤에 카자스탄 현지에서 바로 옆에서 이야기 하듯 맑게 들리는 소리로 통화를 할 수 있었기에 얼마나 감사했던지요.
바쁜 중에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그곳에 갈 수 있게 하셨음을 감사합니다.
성도 모든 분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하고 물질로 후원하고 직접 가는 분이든 뒤에서 보내는 분들이든 정말로 우리 모두가 선교사들임을 알게 하시고
주님의 지상 명령인 땅끝까지 복음 전하는 일에
마음을 쓰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가게를 시작한지 겨우 한 달 반밖에 안되었지만 갈 수 있는 여건과 믿음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한국에서 GPTI라는 전문인 선교 기관에서 저희 부부를 1년간 훈련 받게 하셨고 또 이곳 캐나다에 와서 타 문화권을 한국에서 보다 더욱 쉽게 드나들 수 있는 좋은 조건을 주시고 남편이 평신도 선교사로서 사역을 감당할 수 있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희가 이번에 비지니스를 하게 된 구체적인 동기도 선교에 조금이라도 더 힘을 쓸 수 있기 위함이 큰 것임을 고백합니다.
직장 생활을 이곳서 1년 해 보고 내린 결론이 작아도 내 비지니스가 물질 공급면에 훨씬 좋고
Helper에게 맡기고도 갈 수 있는 좋은 조건의
저희 가게를 찿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이 선교를 간 보름 동안도 가게가 돌아 갈 수 있게 집사님들의 돕는 손길을 보내주셔서
너무도 감사합니다.
저희가 말로 다 할수 없는 이 감사를 주님께서 축복으로 갚아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우리 일로 인해 정작 본인들의 일을 미루고까지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시는 귀한 분들을 축복하셔서
이 분들의 기도하시는 제목을 잘 아시는 주님께서
응답해 주시길 저는 기도로 도우는 일 외에는 감사를 표현할 방법을 찿지 못하겠습니다.
현지에 직접간 8분의 단기 선교사님들도 모두 귀하지만
떠나신 분들의 사업장을 돕는 분들과 기도로 후원하는 모든 분들이 바로 선교사임에 틀림없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며칠 전에 비도 내리고 날씨도 사역하기에 좋다니 너무도 감사합니다.
작년에 저희 교회가 세운 "생명의 교회"를 축복하셔서
올해의 사역 가운데도 주님의 놀라운 능력을 체험하는 기적들이 일어나길 기도드립니다.
이경석집사님이 잘 아시는 목사님이 카자스탄에서 합류되셔서 함께 사역하신다니 감사합니다.
18일에 돌아 오는 날까지 순간순간 함께 하셔서
모든 일 속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모든 것 속에 주님의 간섭하심이 함께 계심을 감사드리며
생명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진혁이 -혁아!
너무도 고맙다.아버지 대신 네가 일을 다 맡아서 할 정도로 자랐는 것이 너무도 감사하구나.
아직은 어리광을 부릴 12살 나이의 아이가 생각하는 의젓함이 엄마를 든든하게 하는구나.
아침에 7시 30분에 문 열고 밤 11시 반에 문을 닫으니 지현이 누나가 돕고 집사님들이 다 해 주시지만 네가 스스로 알아서 감당해 주는 것들이 너무도 기특하고 고맙단다.
얼마나 피곤하니?
낮에 낮잠을 다 자는 널 보면서 그걸 알 수가 있구나.
뜨거운 선교지에 가 계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힘내자!
고마워.
진백이 - 요즈음 아침에 일찍깨어 엄마를 도와주어 고맙다.
형이랑 너가 있기에 아버지께서 안심하시고 선교지에 가실 수 있었을거야.
조금 더 크면 아버지와 함께 형과 같이 카자흐스탄에 함께 가 보도록 하자구나.
유기오 만화를 요즈음 참 좋아하는데
너무도 재미있나 보구나.
모두들 유기오,유기오 하는 걸 보면 말이야.
사랑하는 백아 ,엄마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네가
참 고맙구나.사랑해.
진현- 자칭 컨비니언스 사장님 따님!
컨비니언스 사장님 딸이라고 너무도 신났는 진현아!
항상 너의 생활이 지금처럼 신나는 매일매일이 되길 기도한다.
너 또래의 아이들이야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이 골고루 있는 컨비니언스 하는 아버지를 둔 것이 최고이리라 생각되는구나.
엄마는 어른인데도 너무도 좋구나.
우리 모두 신나는 우리는 컨비니언스 스토어 사장님이지?....
내일 부터 집 옆의 캐나다 교회서 시작되는 캠프에 갈 수 있어 감사하구나.
즐겁고 신나는 시간들이 되길 기도한다.
진경-사랑스런 아가 203일째
6월22일 ,3차 예방 접종.
6월30일 -,드디어 아랫니가 올라오기 시작했구나,축하해.엄마 찌찌를 깨물어서 엉덩이를 한 대 맞았지요?
울려고 하는데 엄마가 안고 달래면서 엉덩이를 맞은 이유를 말했더니 마치 알아들은냥 벙긋 웃는 네가 사랑스럽구나.
7월1일-길게 자란 머리카락을 처음으로 이발했단다.
형들과 누나처럼 첫 헤어컷은 빡빡머리....
화장실에 의자를 두고 엄마가 직접 바리깡으로 밀었는데 두 형이 사진 찍고 비디어 찍느라 시간이 더 걸려서 더웠기에 끝내는 울어버렸단다.
머리를 빡빡이로 자르니 이 더위가 아마 스쳐지나 갈거야.
너무도 멋진 모습이란다.
사진찍고 비디어 찍은 네 모습 나중에 커서 보면 재미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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