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이민 일기

오랫만에 들른 글 방에서 (2002.6.12. 수)

아이넷엄마 2002. 6. 13. 11:46
할렐루야!
우리 컴퓨터가 고장나서 불편한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남편은 차에 매일 컴퓨터 본채를 싣고 다니면서도
수리점에 들리지 못 할 정도로 바쁩니다.

바쁜 중에도 수요일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해요.

진혁이가 김병현선수의 17세이브에 너무 신이나서
인터넷 소식을 접하고 싶어 한 덕분에 오랫만에
간단히 메모 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해요.

밤이 너무 깊어 이만 줄입니다.
네 아이들 모두 함께 왔기에 서둘러야겠습니다.

바쁜중에도 하나님을 제일 많이 생각나게 해 주심을 감사해요.

진혁,진백,진현,진경-모두들 고맙다. 어서 집에 가서 코 자자....벌써 10시 훨씬 넘었다.사랑해.
우리 컴퓨터 빨리 잠에서 깨어나길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