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도 펑크가 난다,그러나 워런티가 되어 있으니 다 혜택을 받을 수 있다."란 사실이
참 감사한 중에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해
저 천국의 영생을 얻는
약속을 갖고 사는 우리들이 정말 얼마나 놀라운 복을 가졌는지
새삼 되새겨지는 감사한 아침입니다.
새벽 예배드리러 가는데 남편이 차에서 타이어 바람 체크하라는 메세지가 나온다고 했습니다.
이미 하이웨이를 접어 든 상태라서 중간에 세우기도 그래서 그냥 속도를 줄여서 달리는데
그 때까지도 펑크까지인 줄은 모르고 바람이 약간 빠졌나보다 싶었습니다.
오른쪽 앞 바퀴 가까이서 평소와 다른 거친 소리(나중에 알았지만 바람이 빠져서 타이어가 땅에 부딪힌 소리)같은
소리가 들림을 느끼면서 조심해서 교회에 잘 왔습니다.
6시에 새벽 예배가 시작되는데(요즘은 6시도 훤한 아침입니다.) 이미 시작된 시간이라 바퀴를 볼 겨를도 없이
예배드리러 달러 들어왔습니다.펑크라곤 생각도 안하고요.
평소처럼 예배드리고 개인 기도를 하면서 주님을 깊이 만나고 나오니 7시 10분 정도 되었는데
그제사 바퀴를 보니 펑크였습니다.
감사하게도 교회 가까이에 자동차에 박식하신 집사님이 계셔서 연락을 했더니
마침 시간도 되신다면서 교회 마당으로
달려 와 주셨습니다.
집사님은 자동차박사답게 자동차에 별의별 장비가 다 있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바람을 한 번 채워보시자면서 바람을 채워 넣어주시려고하는데 잘 안된다고 하시면서
스페어 타이어를 갈려고하는데 차가 좋은 차여서 보통 차와 다르게 안전 장치가 너무 잘되어서
다른 차의 스페어 타이어 갈 때 사용하던 도구가 먹히질 않는다고하셨습니다.
아무나 빼어갈 수 없게
타이어 자체가 아예 못빠지게 되었다고하시면서요.
저희가 마침 CAA 멤버여서 연락을 했더니 40분 이내에 오겠다면서 했는데 30분정도 기다리니까
와서 그 분은 전문가 특수 장비로 금방 스페어 타이어로 갈아 주었습니다.
남편은 매 년 CAA 멤버 갱신을 하는데
정확하게 금액은 모르겠는데 (아마 150여 달러는 되는 것 같은데 정확히는 안 물어 보았습니다.)
1년에 4번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하게도 저희는 그동안 우리 차로 인해 CAA를 사용한 적이 거의 없고 갑자기 차에 문제가 생겨서
곤란하신 집사님들과 이웃들한테 우리 멤버쉽으로 혜택을 받게 해 드렸는데
이번엔 정말 저희가 그 혜택을 잘 받아서 감사했습니다.
4번이 지나서 생긴 문제는 우리가 추가 돈을 더 내어야되지만
남편은 항상 다른 분들 문제 생겨 연락오면 우리 멤버쉽 번호를 알려 드리고 도움되어 드렸는데
그동안 한 번도 우리가 추가 돈 더 내고 서비스 받아야될 문제가 생기지 않았음도 감사했습니다.
다른 분들 도와 드리고 우리는 자동차 문제 없이 잘 다닌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번에도 새로 갱신을 했는데 한 달 전에 이미 한 분 집사님께서 길에서 차가 서서 연락 주셔서 쓰시고
이번에 저희가 사용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부동산 리얼터 비지니스를 하는 남편이라서 고객을 많이 모시고 다니는 일을 하기에
고객 분들의 안전과 서비스를 위해서 좋은 차가 필요하고
또 고객 분들이 좋은 차를 타실 때 심리적으로도 안전함을 느끼신다고 하시기에
한 달 반 전에 교통 사고로 렉서스 차를 폐차 했기에
이번에 3년 된 중고 벤츠를 사게 된 것입니다.
새 차와 몇 년 사용한 차의 가격 차이가 많기에
저희는 3년된 중고차를 샀는데 이 또한 새 차 못지않게 모든 것이 너무 좋고
남편도 차가 좋아서 오래 운전해도 덜 피곤하고 손님들도 좋아한다고 하십니다.
남편이 금방 다 새로 간 것들인데 어떻게 펑크가 났는지 의아해하니까
자동차 전문가이신 집사님께서
모든 차가 펑크가 날 수 있는 것이라면서 여러가지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를
CAA 기다리는 사이 해 주었습니다.
오늘도 막내는 8시까지 학교 가야된다고 했는데 상황이 그래서 아이들보고 오늘은 준비해서
일찌감치 걸어서 가라고 했습니다.
딸래미는 걸으면 25분,30분 거리이고 막내도 걸으면 10분은 더 걸리는 거리라서
연락을 했는데
감사하게도 막내는 누나 것까지 챙겨서 자기가
팬케잌을 구워서 아침을 먹겠다고 했습니다.
밥통에 밥도 있고 냉장고에 반찬들도 있는데 아들이 아침에 팬케잌이 먹고 싶었나봅니다.
저희 딸과 막내는 요리 하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빵 종류,파이 종류,케잌 종류까지 자기들이 잘 만들어서
엄마,아빠한테 오히려 대접해 주곤하기에 아들이 준비한다는 말이 너무 미더웠습니다.
누나가 준비할 동안(저희 딸은 학교 갈 때도 부지런하게 예쁘게 단장을 잘 합니다.)
자기가 준비해서 누나 것까지 챙기겠다는 아들이 너무 듬직하고 자랑스럽고
그 사랑스런 향기가 전해와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밖의 날씨가 꽤 쌀쌀해서 저는 차 안에서 성경을 읽으면서 글을 좀 쓰고
남편은 밖에서 집사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교회 마당에서이니 마음도 편하고 교회를 위해 기도도 더하고 성도님들을 위해 더 기도도 하면서
기다리는데 감사했습니다.
"밴츠도 펑크가 나요.모든 차는 펑크가 언제든 날 수 있어요."라는 집사님의 말씀이
너무도 당연한 것 가운데서 깊이 묵상하며 새길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구별된 선택된 사람들이지만
언제나 이 땅에서 사는 동안은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으로 적용을 해 보면서
그러나 문제가 생겨도 염려없는 것은
저희 차가 5년 워런티가 있어서 언제든 금방 딜러샵에서 해결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해
기도할 수 있고
소망 가운데 기다릴 수 있고
또 무엇보다
영원한 저 천국의 영생의 약속을 받은 사람들임이 얼마나 감사한지 새삼 깨달아졌습니다.
1200불을 더 내고 5년간 타이어 워런티 받는 것은 선택인데 남편이 차 타이어 값도 비싼 차라서
그 옵션을 했다고 합니다.
오늘 이 펑크로 인해서 그 타이어를 가는데 이미 벌써 1200불 이상은 혜택 받는 거라서
선택하길 정말 잘 했다 싶고 감사합니다.
휠도 다른 차들에 비해 꽤 비싼가봅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면서 모든 것의 선택은 스스로 해야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것 역시 본인이 선택을 하는 것이기에
아직 예수님을 모르고 믿지 않는 분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실 수 있게
예수님을 만나고 선택할 수 있게
인도하는 것은
먼저 믿은 우리들의 몫이다 싶습니다.
딜러샵의 딜러가 1200불을 내면 5년동안 모든 타이어의 문제가 있으면 워런티가 된다는 사항을
잘 안내했기에 남편이 그것을 선택한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을 얻음을 분명하게 제대로 아직 모르는 분들이 잘 이해 할 수 있게 전할 사명자임을 새삼 깨닫습니다.
스페어 타이어여서 조심해서 오느라 집에 오니 9시 15분이었습니다.
셋째,넷째가 자기들끼리 잘 챙겨서 학교에 잘 간 것도 감사하고
늘 아빠는 딸래미를 엄마는 막내를 아침에 차로 데려다 주었는데
오랫만에 걸어가 보면서
자기들 나름대로 또 느끼고 배우고 감사할 일들을 찾았을 것 같아서 이 또한 감사합니다.
남편이 지금 다운타운에 차를 잘 맡겼다고합니다.
워런티의 혜택이 참 고맙고 이를 통해
예수님만 믿으면 저 천국의 시민이 된다는
너무도 평범한 그러나 너무도 놀랍고 감사한 이 정보를
정말 제대로 아직 모르는 너무도 많은 사람들에게
부지런히 더 많이 알려 드려야겠다싶습니다.
오늘은 햇살이 정말 봄 날답게 눈부시게 화창하고 좋습니다.
펑크가 난 차를 고속도로에 모르고 몰고 간 중에도 안전하게 교회에 가서 예배 잘 드리게 인도하신
좋으신 하나님께 큰 감사를 올려드리며
언제나 우리들의 삶 가운데 임재하시는
좋으신 하나님께 큰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장 16절,말씀,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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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25일 워런티의 효과를 누리면서 예수님을 믿으면 얻게되는 영생의 복을 감사드리며 전도해야될 사명을 더 많이 깨닫게되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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