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24일 목요일 흐리고 비가 오다가 갬.
---(경제전문 월간지 포브스가 올해 가장 영향력있는 유명인사 1위로 오프라윈프리를 선정했고
얼마전 스탠포드 대학에서 졸업식연설을했는데 참 가슴에 와닿는 얘기라 함께 나누고자
올려봅니다. 아래 주소로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viikii.net/videos/watch/728
Stanford University) -------
라는 안내를 퀵스타 사업을 같이하는 디트로이트의 송리더님이 올려주신 싸이트를 들어가
스텐포드 대학 이번 졸업식에서 스피치한 오프라 윈프리를 만나면서 참 가슴 찡한 감동을 얻는다.
나는 텔레비젼을 거의 안보기에 오프라 윈프리 쇼도 안보고 오프라 윈프리가 발행하는 2가지 잡지가
매 주 목요일에 배달이 와서 우리 가게에서 팔고 있으면서도 사실 나는 잡지를 펼쳐서 거의 보질않는다.
그냥 오프라 윈프리 사진만 매 달 바뀌어 나오는 것 보는 정도이다.
하지만 책을 통해 그리고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녀가 역경을 이기고 지금의 성공을 거두기까지의
남다른 의지와 삶에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자세는 익히 잘 알고 있다.
이번 스피치 역시 본인의 삶이 바탕이 된 경험으로 하는 말이기에 정말 파워가 느껴지고 짧지만 강하게 전해져온다.
"모든 악조건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성공으로 이끌수 있었던 그녀의 넘치는 열정, 간절한 꿈,
끊임없는 지적 탐구, 주변 사람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주고 많은 이들의 빛이 되기도 또 깨워준
영향력의 대명사 오프라의 족적이 참 대단합니다. " 라고 말을 해 둔 송리더님의 느낌과 나도
같기에 여기 옮겨다 적어본다.
어려서 겪은 역경과 고난을 멋지게 승화시켜
성공으로 이끈 그리고 영향력있는 리더로 자리한 오프라 윈프리를 위해 박수를 보낸다.
정말 누구나 꿈은 이루어지고 그 꿈을 또한 꾸는 자에게만 가능한 일이다.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잊지 않고 삶 속에서 이루어내는 모습이
08 스텐포드 졸업생 뿐만 아니라 이 메세지를 듣는 많은 사람들 가슴에 깊이 새겨지리라 믿는다.
정말 내 의지만 있으면 못할 일이 없다싶다.
더구나 만물을 창조하신 능력의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챤이기에
더욱 할 수가 있다.
범사에 감사하며
오늘도 나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꿈을 갖고 더 기뻐할 수 있고 더욱 행복해 할 수 있게
영향력있는 리더로 성장해 가는 내가 되고싶다.
남편이 내일 부동산 코스 시험이라
9시에 헬퍼와 교대를 하고 저녁에 내가 가게를 보고 있다.
공부하기를 좋아하는 남편이 나는 참 좋다.
혁이는 아침에 전화가 왔는데 가나에서 사람들을 돕는 일이 너무 즐겁다기에 안심이 되고
백이는 쟈니 생일이라 슬립오버라서 갔고
현이와 경이가 공부하는 아빠 곁에 나란히 앉아 책을 읽는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럽고 감사하다.
그 모습을 보면서 가게 오는 엄마 발걸음도 더욱 가�고 즐겁다.
아빠와 엄마가 뭔가 항상 즐겨 배우는 것을 좋아하기에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따로 공부하라고 해 본 적이 없는데도 아이들이 자기 할 일들을
스스로 잘 찾아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이것이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
큰 아이도 그렇고 이번에 둘째가 대학 가는데도
돈 한 푼 1전 한 푼 아빠,엄마가 안내고 공부하는 아이들이 너무 기특하고 고맙다.
학원 한 개 다녀 본 적이 없지만 학원 많이 다닌 아이들보아 장학금도 더 많이 받은 것도 감사하다.
하나님 일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우선으로 돈을 쓰니까
아이들 학비는 정말 아예 안내도 되게 하나님께서 재정관리를 척척 알아서 해 주시는 것 같아 감사가크다.
하나님께 나는 즐겨 드리고
하나님은 또 아이들한테 들어 가는 돈이 안들어가게 챙겨주시고
정말 우리 하나님은 너무도 좋은 하나님이시다.
"내가 하나님 일을 하면
하나님은 내 일을 책임져 주신다!"
정말 이것이 나의 고백이다.
헬퍼가 7시간 해 주고 간 외의 9시간 가까이를 오늘은 거의 내가 가게 일을 도맡았다.
그래도 힘이 넘치고 감사에 감사다.
좋은 손님들 많이 보내주시는 것을 감사드리며
11시30분에 문 닫을 때까지 오늘도 안전하게 지켜주시길 기도드리며
손님 없는 사이 짬짬이 일기를
써 내려가고있다.쓰다가 다시 멈췄다가 쓰다가 멈추기도하면서.
내일 남편이 새벽 예배 드리고 바로 8시30분부터 있는 시험장으로 가려고한다.
그래서 내가 아침 7시30분에 가게 문 열어야되기에
현이와 경이한테도 엄마가 아침 일찍 가게 나오셔야되니 일찍 자고 일찍 깨서
캠프갈 준비 늦지 않게 잘 할 수 있게 하라고 일러두었다.
그리고 오늘 MR 굽타를 남편이 만나고 왔다.
인도 사람인데 인도 사람이 이렇게 성공한 사람은 처음 봤다.
옛날 역사 배울 때 굽타 왕조가 있었는데 그 후손인지 모르겠다.
그러면 왕족이란 말인가?
호텔이 15개나 있는 부자인데 남편이 깊은 물에 그물을 던져야겠다는
지혜를 기도 속에서 얻어서
베드로에게 하신 예수님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며 트라이 했는데 정말 놀랍게도 오늘 만나게 되었다.
지금 기도하고 있다.
남편이 이번에 콘도 12개를 팔 수 있게 기도하고 있는데
MR 굽타가 꼭 몇 개 사면 좋겠다.
내일 1시 30분에 더 자세한 자료를 갖고 만날 약속이 또 되었기에 나도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남편이 부동산 자격증 따고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 집 한 채도 못팔았는데
이번 콘도를 12개씩이나 팔 수 있게 기도하고 있으니
하나님이 살 수 있는 사람들을 붙여주시길 기도하고 있다.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으로 남편이 하고 있으니 결과는 하나님 뜻에 합당하게 되길 맡기며 기도한다.
올 해 153개를 팔게 기도한단다.
내가 생각하기엔 그리고 인간 생각엔 어떻게 6개월만에 153개를 싶지만
베드로가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고 자기 지식과 경험을 내려 놓고
깊은 물에 그물을 내렸을 때 놀랍게도
153마리의 고기가 그물 가득 잡혔는 기적을 우리가 알고 믿기 때문이다.
153채를 거래 할 수 있게 기도하는 남편 믿음이 대단하다싶다.
153의 기적을 올해가 아니면 내년에라도 아니면 그 이후에라도 이루어 가게 하시리라 나도 믿는다.
남편은 올해라고 하는데 남편보다 내 믿음이 아무래도 더 약한 것은 확실하다.
즐겁게 열심히 일하는 남편을 보니 나도 같이 힘이 용솟음 친다.
"열심히 하시는 당신!,꼭 성공할거에요."
요즘 내가 우리 남편한테 즐겨해 주는 말이다.
이제 남편이 가게 나왔다.
11시 30분이 다 되어 간다.
매일매일 신혼때처럼 서로 쳐다만봐도 미소를 띄우며 좋은 우리 부부를 만들어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여보,당신 역시 정말 영향력 있는 좋은 하나님의 멋진 리더입니다. "라고 남편에게 칭찬을 해 드리는
내가 오히려 더 힘이 솟는다.
감사함으로 오늘도 달려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제 가게 문 닫고 들어 간다.
- 아이들이 수영과 볼링이 있는데 날씨가 흐려서 볼링만 하고 왔다고한다.재미있게 잘 다녀와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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