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이민 일기 165

메리 크리스마스!

할렐루야! 메리 크리스마스! 기쁨 가득한 복된 크리스마스 맞으시며 새해에도 더욱 소망 가운데 건강하시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아직 시국이 어려운 중이지만 더욱 안전하고 평안히 범사 승리하시는 복된 임인년 새해 2022년 맞으시길 기도합니다 ​ 저의 블로그 '아이 넷인 엄마의 캐나다 이야기'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메리 크리스마스! 기쁘다 구주 오셨네,!!! 아멘! 주 예수 오셨네!!! 할렐루야! ​ 감사드리며 캐나다 토론토에서 아이 넷인 엄마 김수남권사 드립니다 #감사#메리크리스마스#성탄절#기쁘가구주오셨네

올해 가장 잘한 일(유튜브 체널 오픈하고 성경 읽기 영상 올리는 것)

안녕하세요? 올해 가장 잘 한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질문이 참 좋습니다 조선일보 블로그가 2004년에 생겼습니다.저는 초창기 멤버로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아이 넷인 엄마의 캐나다 일기'라는 이름입니다,잘 운영되던 블로그가 조선일보 회사 사정으로 2015년 12월까지만 운영이 되었습니다. 2016년부터 없어지면서 많은 이웃 분들이 둥지를 다른 곳으로 옮겨 갔습니다,감사하게도 그 중 일부 인기 블로거들은 지금의 Weblog로 옮겨와서 지금도 글을 올릴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저도 옮겨 온 일부 중에 포함 되어서 감사합니다 조선일보 블로그가 있어서 네이버 블로그는 열지 않았습니다.그런데 옮겨 가신 이웃 분들이 많이 계시는 네이버 블로그에 그 분들의 권유도 있고 또 가까이 뵈려고 올해 처음으로 네이버에도..

캐나다 여행객 10월30일부터 백신 여권 의무화 되다

캐나다를 여행하려는 여행자들은 백신 2차접종까지 마친 백신 여권이 필요합니다 의무화가 되었습니다 지난 10월30일부터 시행된 백신 의무화는 캐다다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이 염두에 두시고 확인하셔야될 사항이 되었습니다 ​ 항공기,기차,선박등 모든 여행을 위한 준비에 백신 2차 접종이 필수입니다 그리고 여행 2주 전에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해야 여행 시작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캐나다 동포들은 코로나로 인해 한국 갈 때 비자를 받아야되는 번거로움이 여전히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처럼 무비자가 다시 재개될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해 수고하며 앞장서서 애쓰시는 분들이 계심도 감사합니다 ​ 자녀들이 결혼하고 한국에 사는 가족들에게 인사하러 가려고 날을 잡았습니다 2020년 5월 3일 토요일에 모두 모이는 ..

싱글맘들 위한 기도와 동역 시작!

하나님 사랑 안에 사는 사람들은 마음도 더 넓고 큰 사람들이 많다 오늘 싱글맘들 위한 기도와 동역자들 모임이 있었다 그동안은 특별한 행사인 음악회 때만 참여하고 약간의 헌금을 드리는 것이 전부였다 가까운 언니가 귀히 섬기고 있어서 늘 기도는 해 오고 있었다 ​ 언니의 선한 영향력 덕분에 나도 그 일에 함께 동역하게 되어 감사하다 이사가 되고 첫 모임이었다 이사는 기도는 물론이고 물질적으로도 후원을 하는 것이 당연한 직책이다 할 수 있는 대로 기쁘게 섬겨야겠다,좋은 분들과 동역하게 되어 감사하다 ​ 이혼으로든지 사별로든지 또 어떤 상황으로 혼자가 되어 홀로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들이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 더욱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마음도 눈도 더 크게 뜨고 다가가야 된다 ​ 이미 16년여 전부터 이 일을 ..

22일부터 백신 여권제 시작(Canada 온타리오 주)

복된 주일입니다, 어느 사이 가을이 반갑게 다가와서 인사하네요 저가 사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는 9월 22일부터 백신 여권 제도가 시작되었습니다 ​ 온타리오 안에 있는 모든 식당과 술집(실내), 피트니스, 영화관, 카페 등등 입장 시 백신 2차 접종 증명서와 신분증을 제시해야 됩니다 이 3가지 검사하지 않는 업소는 벌금을 내게 됩니다 ​ 저도 22일에 약속이 있어서 동네 가까운 스타벅스에 갔습니다 22일 아침에 남편이 백신 1,2차 맞은 증명서와 저의 면허증을 핸드폰에 바로 보이게 챙겨 줘서 전화기 안에서 찾아서 보여 주고 들어갔습니다 체온도 체크했고요 처음 경험하는 일이어서 번거롭게는 느껴졌지만 방역 시책에 잘 참여한다 생각하며 감사했습니다 ​ 24일에는 남편 대학 선배님댁 아드님 결혼 축하 모임이 북경..

140불 지불하고 MS 워드 설치하다

MS 워드를 새 컴퓨터에 설치했다. 사위가 와서 내 랩톱 컴퓨터를 챙겨 주었다. 남편 컴퓨터도 업그레이드를 해 주었다. 다락방에 있는 컴퓨터를 주로 사용했다. 거기는 엠에스 워드가 깔려 있어서 내가 사용하기가 편리했다. 새 컴퓨터는 원 노트라는 것이 있어서 같은 기능이라는데 나는 엠에스 워드가 더 편해서 사위가 온 길에 부탁을 했다. ​ 큰아들 부부가 주말이라서 6개월 만에 방문했다. 코로나로 움직이기 어려워서 영상으로만 만나다가 직접 만나니 너무 좋다 딸은 이번에 로스쿨 졸업하고 8월부터 이미 좋은 로펌에 취직도 잘 되어서 감사하다. 두번의 시험만 남겨 두었다. 6월 8일과 7월 2일이다. 함께 못 와 미안하다며 엊저녁 늦게 시험 공부 마무리 잘 했다는 딸 이야기에 안심도 되고 너무 장하고 고맙다.에스..

오늘의 별식 '라보때'

"라보때 할까?" 9시 넘어 남편이 말했다 "여보~ 라보때가 뭐예요?" 내가 물었다 "하하하~라면 보통으로 때우기"라고 남편이 말했다 "호호호~정말 멋진 이름이네요, 저는 처음 들었어요, 그 말 재밌어요.알~겠습니다.라보때 좋아요"라고 즐겁게 대답했다. 남편이 오늘 밖에서 일찍 저녁 식사했다고 카톡을 해 주었다. 저녁 준비 따로 안 해도 되어서 내 저녁 시간이 넉넉해졌다. 배가 안 고파서 혼자서는 따로 먹지를 않았다. 남편이 조금 늦게 퇴근했다. 오자마자 바로 피아노 앞에 앉아서 부르는 찬양 연습을 한참 했다 그러는 중에 한 말이었다 남편의 그 말에 나도 라면이 당겼다. 신라면 사 둔 것이 마침 있어서 2개를 끓였다. 평소에 잘 안 먹는 라면이고 더구나 늦은 시간에 잘 안 먹는 음식을 남편과 함께 즐거워..

이진수 전 토론토 한인회장님 별세(5월 6일, 목)

이진수 전 토론토 한인회장님 별세(5월 6일, 목) 김수남 부고 소식에 놀랐다. 전 토론토 한인회 회장님 별세 소식이다. 한 달 전 한인회관서 직접 뵌 분이다. 사무실 안에 앉아 계셨다. 나는 문예 교실 강의 마치고 나오면서 문 앞에서지만 인사를 드렸다. 반갑게 인사를 받아 주시고 수고했다며 격려도 해 주셨다. 뵙기에 아주 건강해 뵈셨다. 4월 17일에 새로운 회장님과 이 취임식이 온라인으로 있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그리고 3주가 아직 채 안 되셨는데 정말 너무 안타깝고 슬픈 소식이다. ​ 텃밭 가꾸기 선생님께서 알려 주셨다. 얼마 전 다리를 다치셨는데 너무 통증이 심해서 응급실에 와 계시다 하셨다. 응급실에서 힘든 중에도 너무 놀란 소식이라 단체 방에 올려 주셨다. 한국일보에 난 기사 내용 복사한 것이..

가보 성경 필사본 시작

가보 성경 필사본 시작 가보 성경 쓰기 시작했다. 그동안은 노트에 써 왔다. 새로 쓰는 것은 가죽 표지가 된 필사본이다. 성경 읽기는 새해 첫날부터 시작했다. 성경 쓰기를 다시 하려 한다고 사돈이랑 카톡으로 안부 나누면서 이야기했다. 노트에 써 왔는데 책처럼 된 것을 봤는데 한 번 알아봐야 되겠다고 했다. 마침 사돈이 그것으로 필사를 마쳤다고 했다. 나도 그런 것 준비하려 한다 했다. 사돈이 어디서 사는지 안다고 선물해 주겠다고 했다. 꼭 사돈이 사드리고 싶다고 해서 그럼 감사히 받겠다고 했다. ​ 며느리 편에 이번 내 생일에 정말 선물로 보내 주었다. 오늘 5월 1일부터 쓰기 시작했다. 참 감사하다. 성경 읽기도 하면서 쓰기도 겸해서 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 오늘 벌써 성경 읽기는 122일째이다. 성경..

'역대 하' 읽으며 유다 왕 20명 만나다

경 1독 통독 리더하고 있다. 유튜브에서다. 2021년 새해 계획 가운데 하나 잘 실행 중이다. '김수남권사와 성경 1독!'이고 채널 이름은 '하늘나라 이야기'다. 2020년 10월에 큰아들이 채널 하나 만들어 주었다. 미리 준비된 덕분에 새해 성경 1독을 시작할 수 있었다. ​ 전도한 자매들과 할 계획을 세우며 영상을 올리게 되었다. 몇몇만 보는 것으로 하려다가 하나님 말씀이어서 한 사람이라도 더 볼 수 있게 공개하는 쪽으로 정했다. 그래서 유튜브에 매일 공개하면서 영상을 올리고 있다 나는 큐티와 개인적으로 또 더 읽는 부분이 있다. 그런 중에도 1년 계획표에 맞춰서 매일 그 분량만큼 읽는 영상을 올리는 유익도 크고 좋다. ​ 한국에 계시는 작은 아버님이 제일 든든한 동역자 시다. 한국의 후배도 조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