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는 낯선 캐나다 땅 어디든지 그리고 미국까지도 잘도 달립니다.
전에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이 일이
좋은 세상에 사는 덕분에 가능해졌습니다.
바로 GPS가 저가 가고 싶은 길을 너무도 잘 안내해 주기 때문입니다.
저가 제 자동차의 GPS 이름을 '순이!'라고 지어서 늘 불렀는데
남편과 함께 이야기하다가 고마운 순이 이야기를 했더니
새 이름을 지어 주는데 그것이 바로
'길순이!'이 였습니다.
수남-"여보!,맞아요,그 이름이 더 좋아요. 순이보다는 길순이가 더 좋은 이름이에요"라면서
길순이로 이름이 바뀌었고
말 못하는 그러나 너무도 정다운 저의 길동무
길순이!'한테 고마운 마음을
낯선 길을 오갈 때마다 항상 갖게 됩니다.
그래서 길순이가 함께 있어서 저가 자동차로 낯선 길 어디를 가도
남편도 아이들도 안심을 합니다.
이렇듯 우리에게는 새론 길을 갈 때 도움 받을 안내가 필요합니다.
모두가 처음 가보는 자기 인생의 길!
여기에서도 분명
우리는 좋은 길 안내자가 필요합니다.
저는 너무도 좋은 저의 인생의 길 안내자를 잘 만난 복 많은 사람입니다.
그 분이 바로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
우리 인생의
길이요,진리요,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을 저는 꼭꼭 붙들고 있으니
정말 매일 두렵지가 않고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죽음이 참으로 무섭고 두려운 존재이지만
저는 요즘 매일매일이 정말
그 두려움을 이길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저 천국!
그곳에 대한 소망이 있기에
혹시라도 이 땅에서 갑자기 이별하는 날이 온다해도 안심하고 갈 수 있는
하늘 나라가 있음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단지 바라옵고 기도하기를
이 땅에서 저가 아직 해 놓아야될 인간적인 숙제가 많기에
제대로 잘 마무리 할 동안
영육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길 또한 기도하게 됩니다.
특별히 어린 막내에겐 아직 어머니로서 책임져야될 숙제가 너무 많으니까요.
저희 친정 어머니처럼 저도 그런 소박한 소망을 가지고 늘 기도합니다.
저희 친정 어머니께서는 40세에 막내를 낳으셨기에
항상 "우리 막내 대학 졸업할 때까지는 살아야된다'셨고
그 이후는
"우리 막내 결혼하는 것"
"우리 막내의 손자 안아 보는 것......."
항상 막내에 대한 책임감과 기대감을 가지고 사시다보니
그 막내의 두 아들들이 다 대학생이 되었고 이젠
막내도
하나님 은혜안에 수천명을 거느리는 리더로서 당당하게 세상을 이기면서 잘 살아가기에 감사하며
저도 엄마처럼
40에 낳은 저의 막내를 생각하며
엄마같은 소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엄마처럼 오래오래 자식들과 가까이서 함께 지내게 되길 기도하게 됩니다.
지금 88세이신 엄마처럼, 적어도 88세까지는 저도 건강하게 살 수 있길 기도하면서요.
그 이상도 건강하게 살 수있길 기대하기는 여전하고요.하하하.................
연약한 인간이기에 이 땅에 대한 미련이 저 역시도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예수님 덕분에 언제나 떠날 준비는 항상 하며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매일 할 수 있으니 너무도 감사합니다.
오직 예수님만 구원을 주시는 분이시기에
나의 길과 생명 되시며
영원한 진리가 되시는
좋으신 우리 주님이 나의 길잡이가 되어 주시는 이 땅의 삶이
참으로 안심이 또한 됨이 감사합니다.
저가 안심하고 신나게 인생 길을 달릴 수 있게
인도하시는
저의 길이 되시는 예수님을
오늘도 더 많이 자랑하고 알려야될 사명감이 참으로 많이 일어남이 감사합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이 사실을 즐겁게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게 해 주시는 것도
참 놀랍고 감사합니다.
안동의 시골 소녀가
이렇게 넓은 땅 캐나다 그것도 토론토에서
아무나 만나면
예수님을 이야기 할 수 있으니
정말 출세해도 너무도 출세했다싶어 감사합니다.
행복은 스스로 발견하고 찾으면 누구나 갖을 수 있습니다.
복 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내가 스스로 찾을 수 있는 행복을
우리 모두가 가득가득 채워가게 되길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게 구원을 얻을 만한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사도행전 4장 11-12절 말씀.아멘!)
"He is
'the stone you builders rejected,
which has become the capstone.'
Salvation is found in no one else,for there is
no other name under heaven given to men by
which we must be saved."(Acts 4:11-12,Amen)
2013년 8월 15일,선선한 목요일 아침,오직 예수님만이 ,길이신 것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는 말씀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