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가 사는 온타리오 주의 총선이다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이다18세 이상 온타리오 주민은 누구나 투표가 가능하다단지 시민권자에 한한다우리 부부와 막내도 투표지가 집으로 왔다결혼한 자녀들은 자기 주소지에서 투표를 한다투표용지가 이미 지난주에 다 각 가정마다 발송되어서 우리도 잘 받아 두었다신분증을 가지고 투표소로 가면 되는데 발송된 유권자 카드는 혹시 잊고 가도 괜찮다고 한다우리 집 앞 초등학교에서 투표를 한다나는 지금 나가서 하려고 하고 남편은 퇴근 후에 주차한 후 학교에 들러 투표를 하려고 한다막내는 학교에 가 있어서 평일엔 학교에 있기에 투표 참여를 못하지만 성실한 시민으로 열심히 공부하며자신의 길을 잘 갈고닦고 있음이 감사하다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귀히 쓰임 받는 막내아들 되길 기도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