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 다녀왔다.
Scaling을 진작 해야되는데 아가를 출산하고 하려고
미루었기에 오늘에야 갔다.
지난번에 찍어둔 사진을 바탕으로 설명을 하는데
잇몸 상태가 많이 나빠져있다고 한다.
여성들은 아가를 낳으면 아래턱 주변의 칼슘 손실이
많아서 치아에 많은 지장이 있다고 한다.
가격이 꽤나 비싸다.
한국에 비하면 이야기 듣던 되로 많이 비싼 것 같다.
양치도 잘하고 치실 이용도 늘 하지만
아이를 넷을 낳아서 그런지 현재 느끼는 상태는
전혀 문제를 모르겠고 다만
아이를 출산한 후여서 정기치료차 간 것인데
예상치 않은 의사의 이야기에 돈이 아까운 생각이든다.
하지만 지금 치료 받지 않으면 나중에 더 큰 문제가
생긴다며
Dam에다 비유를 해 주었다.
댐에 처음 구멍이 생겼을때는 물이 세는줄 모르지만
그 구멍이 커지면서 갑자기 댐이 무너져버린다는
이야기를 하니 남편에게 많이 미안했다.
아이들 키우면서 집안 일 하는 것도
물론 주부라는 엄연한
직업이고 나 또한 주부라는 프로의식을 갖고
자부하고 살지만
내 개인을 위해 이런 일로 돈을 쓸때는 괜시리
미안한 마음이 든다.
남편은 언제나 내게 든든한 후견인이 되어
내가 마음쓰지 않게 배려해 주기에 늘 감사하다.
나이가 차면서 내가 배우자를 위해 기도할때
기도제목의 첫째가
'믿음이 좋은 사람'이었는데 하나님은 정말
내 기도를 응답하셨고 내가 구하지 않은 부분까지
다 채워주셨기에 나는 항상 남편을 통한 기도응답이
내게 주신 기도응답의 최고로 늘 생각한다.
별 것도 아닌 것 같은 치료에
몇 천불을 부르는 이곳 치과치료!!
'우와 ~~~정말 치아 관리 잘 하는것이
돈 버는 길이네....'
둘째와 딸아이의 칫솔을 전동 칫솔로 갈아주었다.
큰아이는 너무 잘해서 이가 닳을까 염려될 정도이기에
그냥 쓰던 대로 두고
작은 아들과 딸은 잘때 아직 습관이 덜 되었기에
잘 할 수 있도록 칫솔을 새롭게 바꾸어 주었다.
전혀 아프지도 않고 다만 스케링정도만 받을려고 간
이 멀쩡한 내 이를 가지고 왠 그리 겁을 주는지
아직도 아리송하지만 사진으로 본 결과가
지금이 치료할 시기라고 하니 울며 겨자먹기 식인 것
같다.
하지만 전문가이신 선생님의 말씀에 따르기로했다.
그 선생님이 참 신실하신 분이시고
내 상태를 진실되게 이야기하시고 계심을 느낄 수
있었기때문이다.
오늘 이 일을 통해서 나는 깊이 생각하게되었다.
내가 아무리 멀쩡하다고 우겨도 전문가가 보시기에
치료할 것이 분명 있는 것처럼
우리가 아무리 깨끗하다고 생각해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고쳐야 될 투성이인 죄인임이
저절로 고백이 되었다.
주님!
제 심령에도
치료 받아될 부분들을 알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온전히 고침 받게 도와주시옵소서
아멘.
진혁.진백.진현-목요성경 공부에 함께 참여
어른들 속에서 함께 잘 있어주어 고맙다.진현이는 스케치북에 몇 장의 그림을 그렸고 혁이 백이는 성경공부를 아주 재미있게 함께 했구나.
진경-130일째. 엄마가 찬송을 부르면 옹아리에도
곡조를 붙여서 하는 것이 신기하구나.
엄마가 눈을 맞추면 너무도 좋아하고 엄마를
분명히 알아 보는 널 보면서 엄마는 신이 난단다.
'우리 진경이 정말 천재아닐까?'...호호호~~~
Scaling을 진작 해야되는데 아가를 출산하고 하려고
미루었기에 오늘에야 갔다.
지난번에 찍어둔 사진을 바탕으로 설명을 하는데
잇몸 상태가 많이 나빠져있다고 한다.
여성들은 아가를 낳으면 아래턱 주변의 칼슘 손실이
많아서 치아에 많은 지장이 있다고 한다.
가격이 꽤나 비싸다.
한국에 비하면 이야기 듣던 되로 많이 비싼 것 같다.
양치도 잘하고 치실 이용도 늘 하지만
아이를 넷을 낳아서 그런지 현재 느끼는 상태는
전혀 문제를 모르겠고 다만
아이를 출산한 후여서 정기치료차 간 것인데
예상치 않은 의사의 이야기에 돈이 아까운 생각이든다.
하지만 지금 치료 받지 않으면 나중에 더 큰 문제가
생긴다며
Dam에다 비유를 해 주었다.
댐에 처음 구멍이 생겼을때는 물이 세는줄 모르지만
그 구멍이 커지면서 갑자기 댐이 무너져버린다는
이야기를 하니 남편에게 많이 미안했다.
아이들 키우면서 집안 일 하는 것도
물론 주부라는 엄연한
직업이고 나 또한 주부라는 프로의식을 갖고
자부하고 살지만
내 개인을 위해 이런 일로 돈을 쓸때는 괜시리
미안한 마음이 든다.
남편은 언제나 내게 든든한 후견인이 되어
내가 마음쓰지 않게 배려해 주기에 늘 감사하다.
나이가 차면서 내가 배우자를 위해 기도할때
기도제목의 첫째가
'믿음이 좋은 사람'이었는데 하나님은 정말
내 기도를 응답하셨고 내가 구하지 않은 부분까지
다 채워주셨기에 나는 항상 남편을 통한 기도응답이
내게 주신 기도응답의 최고로 늘 생각한다.
별 것도 아닌 것 같은 치료에
몇 천불을 부르는 이곳 치과치료!!
'우와 ~~~정말 치아 관리 잘 하는것이
돈 버는 길이네....'
둘째와 딸아이의 칫솔을 전동 칫솔로 갈아주었다.
큰아이는 너무 잘해서 이가 닳을까 염려될 정도이기에
그냥 쓰던 대로 두고
작은 아들과 딸은 잘때 아직 습관이 덜 되었기에
잘 할 수 있도록 칫솔을 새롭게 바꾸어 주었다.
전혀 아프지도 않고 다만 스케링정도만 받을려고 간
이 멀쩡한 내 이를 가지고 왠 그리 겁을 주는지
아직도 아리송하지만 사진으로 본 결과가
지금이 치료할 시기라고 하니 울며 겨자먹기 식인 것
같다.
하지만 전문가이신 선생님의 말씀에 따르기로했다.
그 선생님이 참 신실하신 분이시고
내 상태를 진실되게 이야기하시고 계심을 느낄 수
있었기때문이다.
오늘 이 일을 통해서 나는 깊이 생각하게되었다.
내가 아무리 멀쩡하다고 우겨도 전문가가 보시기에
치료할 것이 분명 있는 것처럼
우리가 아무리 깨끗하다고 생각해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고쳐야 될 투성이인 죄인임이
저절로 고백이 되었다.
주님!
제 심령에도
치료 받아될 부분들을 알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온전히 고침 받게 도와주시옵소서
아멘.
진혁.진백.진현-목요성경 공부에 함께 참여
어른들 속에서 함께 잘 있어주어 고맙다.진현이는 스케치북에 몇 장의 그림을 그렸고 혁이 백이는 성경공부를 아주 재미있게 함께 했구나.
진경-130일째. 엄마가 찬송을 부르면 옹아리에도
곡조를 붙여서 하는 것이 신기하구나.
엄마가 눈을 맞추면 너무도 좋아하고 엄마를
분명히 알아 보는 널 보면서 엄마는 신이 난단다.
'우리 진경이 정말 천재아닐까?'...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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