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안녕.
내일이 월드컵 개막일이라고 큰 아들이 말하네.
4년 전 우리나라서 할 때의 그 열기가 아직 생생한데
독일에서 이번에도 그 때의 열정이 살아나길 기대해본데이.
내일부터 고등학생인 두 아들이 시험이라 모두들 공부하느라 열심들인데
월드컵이 끼어있어서 시간을 잘 조절하길 기도하고 있단다.
캐나다도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비슷한데
토론토는 이번 28일부터 여름방학이란다.
8월 말까지니까 정말 신나는 두 달간의 긴 방학이 된단다.
방학동안 남편은 평신도 단기 선교도 보름정도 다녀오고
아이들도 10일정도 각자 다른 지역으로 캠프를 다녀온단다.
겨울이 길고 춥지만
여름은 정말 너무 좋아.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세상을 늘 찬양드리게 된단다.
우리나라가 이번에도 4강에 들면 너무도 좋겠는데.....
우리모두 힘을 모아 보내자구나.
아자자~~~한국 팀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