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is Love

최고로 뽑힌 딸의 에세이 감사!

아이넷엄마 2015. 10. 30. 23:16

최고로 뽑힌 딸의 에세이 감사!    2015/10/30 23:10추천 0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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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에스더가 엊저녁 환호성 치는 소리를 카톡 가족 방에 올렸습니다.
자신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도 기쁘고 행복해해서 문자로 온 그 속에서도
딸아이의 행복해하는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전해 받은 E- 메일을 사진으로 찍어서 올려 주었습니다.
어찌나 감사하고 감사한지요.
170개의 에세이 중에서 저희 딸이 쓴 에세이를 교수님 4분이 모두 한마음으로 최고로 뽑았다고합니다.
거의 자정이 넘어서 남편은 잠자리에 들었기에
저랑만 잠시 전화도 통화를 했습니다. 

4살 때 이민와서 모든 것이 낯선 캐나다에서도 
하나님 은혜안에 영육이 건강하게 잘 자리며
자기가 하는 공부 가운데서 즐거워하고 재미있어함을 감사합니다.

공부가 재미있다는 말을 들을 때 너무도 감사합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아이 넷 모두 공부가 재미있다고하니요.
하나님께 고백 하는 말인데 정말 이 대목에선 확실히 엄마를 닮았다는 생각을 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저도 공부가 재미있거든요.

그래서 한창 하고 싶을 때는 부모님의 여력이 닿지 않아
저의 힘으로 가야되는 곳을 찾아 골라 가느라 
하고픈 분야의 공부를 미루어 둬야했지만
50이 넘어서도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는 열정과 끈기를 더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하고 싶은 일과 하고 싶은 공부가 있음이 감사합니다.

오!,신실하신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 전에 달려 가서 기도하면서
참으로 신실하신 주님
어제나 오늘이 한결 같으신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지금도 찬양합니다.

오늘의 힘되고
내일의 소망되시는 신실하신 주님!
주만이 만복을 내리심을 또한 믿으며 감사드립니다.

오! 신실하신 주님!
오늘도 새 날 열어 주시고
새롭게 발걸음을 내 딛으며 
주님 펼쳐 놓으신 참 기대되는 오늘의 선물 보따리를
펼쳐서 저의 것으로 만들어 가며 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일에 작은 오빠 생일이라고 오늘 집에 오고 싶어하는 딸이 사랑스럽습니다.
아이 넷이서 항상 서로 우애있게 사랑하며 도우며 위해 격려하고 힘이되어줌이 기특하고 자랑스럽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이 모든 것들이 인해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것들이 또한
하나님 은혜!임을 다시금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최고로 뽑힌 딸내미의 에세이 내용을 오늘 딸을 만날 때 들어 볼 것이 또한 기대됩니다.

"지혜와 총명의 신이시여
모략과 재능의 신이시여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시여
여전히 공부하는 중에 있는 
저희 아이 넷 위에 오늘도 풍성히 임하여 주시옵소서"라며 저가 자녀들 위해 기도할 때 늘 
아뢰는 이 기도 가운데서도 역사해 주심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가운데 늘 회개의 영을 주시고
사랑과 은혜안에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살게 하시는 
구원의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드리며
저희 자녀들을 믿음 안에 잘 자라게 인도하시는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드리며
살아 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아멘.

2015,10,30,금요일 아침에,사랑하는 딸 에스더가 행복해하는 일들 속에 엄마도 함께 더 행복해 짐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