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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속히 꺼진 것을 감사

아이넷엄마 2008. 7. 21. 12:38

2008년 7월 19일 토요일, 덥고 맑다가 저녁부터 비가 내리고 지금은 지붕에서 연주를 하듯 억수로 많이 내린다.

 

가게 지하실과 밖이 연결된 공기통 주변에서 불이 조금 났다.

운이 학생이 집으로 전화와서 우리 가족이 뛰어오니 이미 소방차가 와서 불은 진화를 잘 해 둔 상태였다.

가게에 불이 났다고 해서 얼마나 놀랐던지..............

정말 하나님 도우심을 너무도 감사드린다.

 

어떤 사람이 길을 지나다가 담배불을 무심코 던진 것 같다.

가게 지하실 공기 배출구가 밖에 길과 연결이 되어 있는데 감사하게도 지하실 안에까지 번지지 않았는 것이 너무도 감사하다.

가게 2층에 세들어사는 학생들이 없었는데 밖에서 지켜 보던 어떤 사람이 혹시라도 2층에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며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진화가 된 뒤에 남편은 홈디퍼에 가서 문 잠금 장치도 새로 사왔다.

밖에 문은 새로 갈아야될 정도여서 내일 오전에 일하는 사람이 오기로했다.

속히 진화되어 아무 탈 없이 마무리 된 것이 정말 너무도 감사하다.

타다 남은 재를 청소하면서 하나님 은혜가 너무도 감사했다.

담배 꽁초가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촘촘한 마감제를 써야겠다싶다.

 

불은 꼭 필요하면서도 정말 위험하기에 

어디서나 불조심을 생활화해야됨으 새삼 배운다.

 

지금 시원하게 비가 내린다.

내가 아까 다 쓸고 청소는 했지만 검은재가 길에 남아 있었는데 이렇게 하나님께서 비를 내려주시고 다 깨끗이

씻기게 하시니 감사하다.

 

'자나 깨나 불조심!'

어릴 때의 불조심 표어가 정말 새삼 가슴에 가까이 와 닿는다.

 

정말 매일매일 내 주변 정돈을 잘 해 두어야겠다싶다.

티파니가 사는 2층에 오랫만에 올라가보고 온 나의 생각이다.

 

내가 언제 갑자기 하나님 품에 안기게 될지라도 정말 내 주변을 늘

바쁜 중에도 잘 정돈하고 정리하는 훈련을 더 잘 해야겠다싶다.

예배가 우선이고 가게 일도 우선이고 안방 옷장 정돈하는 것보다 더 우선인 것도 많지만

그래도 정말 내일 예배 드리고 와서는 안방에 가득 넣어둔 박스와 빨래해두고도 미처 못개둔 옷가지들까지

좀 제대로 정돈해야겠다.

 

시원한 빗줄기가 오늘 저녁에 불이 났다는 소식에 놀란 내 가슴까지

잘 쓸어 내려 닦아 주는 것 같아  너무도 감사하다.

 

불이 속히 꺼질 수 있게 도와주신 좋으신 하나님께 정말 너무도 감사르 드린다.

감사한 토요일 ,은혜의 토요일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