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이민 일기
THE TIM HORTON KENTUCKY CAMP (2002.4.29)
아이넷엄마
2002. 5. 5. 07:34
아이들이 신이 났다.
김장로님의 배려로 이번 여름 미국 켄터키의
Tim Horton Camp 장으로 캠프를 가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사전 모임이 오늘 7시에 있었는데 우리 두 아이를 포함해서 우리 교회에서 모두 6명이 추천을 받았다.
토론토 근교 아이들이 한 60여명이 모였는데
캐나다 10개 주에서 그리고 미국에서 오는 아이들까지 포함하면 엄청 많은 아이들인 것 같다.
캐나다와 미국의 6개 캠프장으로 나누어서 가는데
더구나 우리 아이들이 4차에 해당되니 그 수가 추측이 가고도 남는다.
그 중에 한국 아이들은 아마 이 6명이 모두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Tim Hortons의 운영을 하시는 한국분은 장로님과 올해 새로 시작하신 집사님 딱 두 분밖에 없으시기 때문이다.
커피와 도넛,베이글 등을 파는 커피 전문점인 팀호튼은 신선한 맛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캐나다 커피시장을 휩쓸었고 커피를 좋아하지 않던 남편까지
팀호튼 커피는 마실 정도로 한 번 맛 본 사람은 발이
묶이는 특별한 매력을 가진 것 같다.
인수하기가 한국인에게는 더욱
까다로운 팀호튼을 운영하시는 분이 캐나다 전체에서
두 분인데 그 두 분이 모두
우리교회 장로님과 집사님이란 것이
참 자랑스럽다.
더구나 하나님 은혜로 김장로님께서는 3개의 Tim Hortons를 운영하시며 주님 일에 크게 충성하시며
이번에 아이들도 6명이나 추천 받을 수 있게 여러모로 마음을 써 주셨기에 너무도 감사하는 마음이다.
Tim Horton은 아주 유명한 하키 선수였는데 그를 기리는 사업 중에 하나가 바로 Tim Horton에서 매년 추진하는 어린이 여름 캠프인 것이다.
About Tim Hortons camp...
For thousands of children the name Tim Horton brings memories of a comping adventure they will never forget.
Because of the Tim Horton Children's Foundation.
each summer over 7.500 children from across Canada and the United States go to camp.
The Foundation,created in memory of the great hockey player Tim Horton,is a non-profit ,charitable organization that offers
children and youth an enriched and memorable camping experience .
간략하게나마 Tim Horton과 어린이 켐프의 배경에 대해 알 수가 있다.매년 75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참가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지원이
팀호튼 회사에서 있기에 아이들의 꿈도 함께
커가리라 믿는다.
우리 가정에는 두 명이나 가기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실때 의논을 드렸었다.
다른 집에는 못가는 아이들도 있는데 우리는 둘이나
가게 되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진혁이 진백이는 서로
-형이 가라...// 아니야 진백아 너가 가라....-라며 우리 집에 한 사람만 가는 것이 좋겠다며 서로 양보하는 일이 벌어졌다.
한 명만 가도 너무도 감사한 일인데 둘이 가는 것에
우리 식구 모두 감사한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함께
있었었다.
무슨 일이든 항상 함께 해 오던 아이들이고 이 일로
서로를 위해 주고 양보하겠다는 모습이 참 흐뭇하고
보기 좋았다.
끝내는 ' 그럼 둘 모두 가지않는 걸로 하자'라는데 까지 이르렀다.
나는 솔직하게 장로님께 의논을 드렸었다.
나이 제한과 몇 가지 규정이 있는데 다행히 두 아이 모두 자격조건이 되고 다른 아이들도 모두 보내고 싶은 장로님 마음이시지만 나이가 초과 된 경우가 있는데
진혁이는 같은 나이 친구들 중에서도 가장 어린 12월 생일이라 12월에 막 12살이 된 아이까지의 규정이
마침 해당이 되었고 더 어린 아이들은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며 우리를 편한 마음으로 갈 수 있게 안심시켜주셔서 너무도 감사했다.
아이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서 배울 여러가지 경험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계를 느끼며 만나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속에서 새롭게 배우며 또한 주변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익히는 좋은 현장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장로님처럼 든든하게 서 계시는 분들이 계셔서
막 이민을 온 우리지만 우리의 장래에 대한 소망도
하나님 은혜로 사시며 성공하신 분들을 통해서 다져갈 수 있어 감사하다.
'예수님을 만난 것이 내 생애의 가장 성공한 일'이라고 자신있게 고백할 수 있는 내게 정말 예수님 때문에
만나는 사람들 속에서도 많은 도움과 사랑과 은혜를
받을 수 있게 하심이 너무도 감사하다.
나 역시 예수님으로 인해 앞으로는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점차로 더 많아질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하게된다.
진혁.진백.-수업 마친 후 팀호튼 예비 모임에 갔다.
감사한 마음으로 기대에 차서 돌아왔다.
진현-예송이 언니 생일이어서 카드도 쓰고 자기가 좋
아하는 다람쥐 인형을 선물로 주었다.
예지,예송이 언니와 함께 저녁에 잠시 있어서
참 좋아했다.
진경-모임 속에서 너무 더웠었던가 보구나.
우리 아가 여기저기 함께 다니느라 수고했다.
잘 따라다녀서 고맙고...기특도하지...사랑해.
김장로님의 배려로 이번 여름 미국 켄터키의
Tim Horton Camp 장으로 캠프를 가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사전 모임이 오늘 7시에 있었는데 우리 두 아이를 포함해서 우리 교회에서 모두 6명이 추천을 받았다.
토론토 근교 아이들이 한 60여명이 모였는데
캐나다 10개 주에서 그리고 미국에서 오는 아이들까지 포함하면 엄청 많은 아이들인 것 같다.
캐나다와 미국의 6개 캠프장으로 나누어서 가는데
더구나 우리 아이들이 4차에 해당되니 그 수가 추측이 가고도 남는다.
그 중에 한국 아이들은 아마 이 6명이 모두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Tim Hortons의 운영을 하시는 한국분은 장로님과 올해 새로 시작하신 집사님 딱 두 분밖에 없으시기 때문이다.
커피와 도넛,베이글 등을 파는 커피 전문점인 팀호튼은 신선한 맛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캐나다 커피시장을 휩쓸었고 커피를 좋아하지 않던 남편까지
팀호튼 커피는 마실 정도로 한 번 맛 본 사람은 발이
묶이는 특별한 매력을 가진 것 같다.
인수하기가 한국인에게는 더욱
까다로운 팀호튼을 운영하시는 분이 캐나다 전체에서
두 분인데 그 두 분이 모두
우리교회 장로님과 집사님이란 것이
참 자랑스럽다.
더구나 하나님 은혜로 김장로님께서는 3개의 Tim Hortons를 운영하시며 주님 일에 크게 충성하시며
이번에 아이들도 6명이나 추천 받을 수 있게 여러모로 마음을 써 주셨기에 너무도 감사하는 마음이다.
Tim Horton은 아주 유명한 하키 선수였는데 그를 기리는 사업 중에 하나가 바로 Tim Horton에서 매년 추진하는 어린이 여름 캠프인 것이다.
About Tim Hortons camp...
For thousands of children the name Tim Horton brings memories of a comping adventure they will never forget.
Because of the Tim Horton Children's Foundation.
each summer over 7.500 children from across Canada and the United States go to camp.
The Foundation,created in memory of the great hockey player Tim Horton,is a non-profit ,charitable organization that offers
children and youth an enriched and memorable camping experience .
간략하게나마 Tim Horton과 어린이 켐프의 배경에 대해 알 수가 있다.매년 75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참가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지원이
팀호튼 회사에서 있기에 아이들의 꿈도 함께
커가리라 믿는다.
우리 가정에는 두 명이나 가기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실때 의논을 드렸었다.
다른 집에는 못가는 아이들도 있는데 우리는 둘이나
가게 되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진혁이 진백이는 서로
-형이 가라...// 아니야 진백아 너가 가라....-라며 우리 집에 한 사람만 가는 것이 좋겠다며 서로 양보하는 일이 벌어졌다.
한 명만 가도 너무도 감사한 일인데 둘이 가는 것에
우리 식구 모두 감사한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함께
있었었다.
무슨 일이든 항상 함께 해 오던 아이들이고 이 일로
서로를 위해 주고 양보하겠다는 모습이 참 흐뭇하고
보기 좋았다.
끝내는 ' 그럼 둘 모두 가지않는 걸로 하자'라는데 까지 이르렀다.
나는 솔직하게 장로님께 의논을 드렸었다.
나이 제한과 몇 가지 규정이 있는데 다행히 두 아이 모두 자격조건이 되고 다른 아이들도 모두 보내고 싶은 장로님 마음이시지만 나이가 초과 된 경우가 있는데
진혁이는 같은 나이 친구들 중에서도 가장 어린 12월 생일이라 12월에 막 12살이 된 아이까지의 규정이
마침 해당이 되었고 더 어린 아이들은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며 우리를 편한 마음으로 갈 수 있게 안심시켜주셔서 너무도 감사했다.
아이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서 배울 여러가지 경험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계를 느끼며 만나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속에서 새롭게 배우며 또한 주변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익히는 좋은 현장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장로님처럼 든든하게 서 계시는 분들이 계셔서
막 이민을 온 우리지만 우리의 장래에 대한 소망도
하나님 은혜로 사시며 성공하신 분들을 통해서 다져갈 수 있어 감사하다.
'예수님을 만난 것이 내 생애의 가장 성공한 일'이라고 자신있게 고백할 수 있는 내게 정말 예수님 때문에
만나는 사람들 속에서도 많은 도움과 사랑과 은혜를
받을 수 있게 하심이 너무도 감사하다.
나 역시 예수님으로 인해 앞으로는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점차로 더 많아질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하게된다.
진혁.진백.-수업 마친 후 팀호튼 예비 모임에 갔다.
감사한 마음으로 기대에 차서 돌아왔다.
진현-예송이 언니 생일이어서 카드도 쓰고 자기가 좋
아하는 다람쥐 인형을 선물로 주었다.
예지,예송이 언니와 함께 저녁에 잠시 있어서
참 좋아했다.
진경-모임 속에서 너무 더웠었던가 보구나.
우리 아가 여기저기 함께 다니느라 수고했다.
잘 따라다녀서 고맙고...기특도하지...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