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이민 일기
캐나다에선 카드 장사해도 돈벌겠네...
아이넷엄마
2002. 4. 13. 11:17
유치원 다니는 딸은 요즈음 토요일만 되면
신이난다.
왜냐하면 친구들의 생일 초대가 그 어느때 보다
많기때문이다.
내일도 Hannah의 생일 초대를 받아 두었기에 며칠전
부터 들떠있다.
Hannah네는 벌써 3주 전에 생일 카드를 보내 주었다.
Come to a Brirthday Party라는 예쁜 카드에는
아이 이름,시간,날짜,장소와 주소,
그리고 한국에서는 익숙지 않았던
RSVP.
즉 올지 안 올지를 꼭 알려달라는 전화 번호와
엄마의 이름이 적혀있다.
나도 카드 쓰기에 익숙해 있는 사람이지만
이민 와서 보니 이 사람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다.
무슨 때만 되면 카드를 보내는 이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고 또 나도 배워가고있다.
특히나 놀란 것은
그 이후에 보내는 감사 카드이다.
지난 주말에는 민티의 생일 잔치를 청키치즈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했는데
그 다음날 와 주어서 고맙다는 감사 카드를 또
보내 준 것이다.
누구에게라도 무슨 선물을 주면
우리는 말로 고마운 표현을 했으면 된 것 같은데
이 사람들은 더 나아가 예쁜 카드에 다시금
감사의 인사를 써 보내곤 한다.
나도 우리나라 사람들끼리는 말로만 감사 인사를
주로 하고 오리지날 이곳 사람들에게는
그들 풍습대로 해 보려고 하는데 아직 익숙지가 않다.
카드만 전문으로 파는 가게도 군데군데 보이는데
종류도 얼마나 많은지 새삼 놀랐다.
할아버지,할머니.아버지,어머니,선생님,아가...
각 사람별로 분류되었고
감사카드,생일카드,각종 축하카드,초대카드 ,
발렌타인데이,부활절,크리스마스...
너무도 예쁘고 향기로운 카드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난다.
3월 말에 이사 할 예정이었기에
4월17일이 생일인 진현이는
이사 가기 전에 친구들과 생일을 기념할려고
지난 3월7일 유치원서 케익과 음료를 준비해
이미 간단히 치루었는데
파업으로 이렇게 미루어진 스케줄 땜에
4월 17일까지도 이 유치원에 있을 것 같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 중이다.
새 학교에 전학가면 거기서 유치원 친구들과
생일을 함께 할 계획이었기에
간단하게나마 미리 치루었는데 다시 하기도 그렇다.
다른 아이들처럼 똑 같이 할 이유는 없지만
카드도 미리 못 보냈고
지금 며칠 앞두고 서둘러 하기도 그렇고
이번엔 동네에 사는 교회 언니들을 불러서
함께 놀게하며 생일을 기념해야겠다싶다.
아이들은 생일이면 신이난다.
선물을 받는다는 것이 아이들을 들뜨게 하는 것 같다.
생일이면 자기를 이 땅에 보내준 하나님과
아빠,엄마에게 먼저 감사 할 줄 아는 기회가 또한
될수 있도록 가르쳐야겠다.
딸 아이가 초대를 받을때마다
축하카드를 쓰면서 감사를 표현하고 배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에 감사하다.
나도 이들의 카드 속에서 묻어 나오는
사랑과 정성을 배워야겠다.
우리 것을 고집하면서도 이 사람들에게
배워야 될 좋은 점은 빨리 익혀 가야되겠다싶다.
신이난다.
왜냐하면 친구들의 생일 초대가 그 어느때 보다
많기때문이다.
내일도 Hannah의 생일 초대를 받아 두었기에 며칠전
부터 들떠있다.
Hannah네는 벌써 3주 전에 생일 카드를 보내 주었다.
Come to a Brirthday Party라는 예쁜 카드에는
아이 이름,시간,날짜,장소와 주소,
그리고 한국에서는 익숙지 않았던
RSVP.
즉 올지 안 올지를 꼭 알려달라는 전화 번호와
엄마의 이름이 적혀있다.
나도 카드 쓰기에 익숙해 있는 사람이지만
이민 와서 보니 이 사람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다.
무슨 때만 되면 카드를 보내는 이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고 또 나도 배워가고있다.
특히나 놀란 것은
그 이후에 보내는 감사 카드이다.
지난 주말에는 민티의 생일 잔치를 청키치즈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했는데
그 다음날 와 주어서 고맙다는 감사 카드를 또
보내 준 것이다.
누구에게라도 무슨 선물을 주면
우리는 말로 고마운 표현을 했으면 된 것 같은데
이 사람들은 더 나아가 예쁜 카드에 다시금
감사의 인사를 써 보내곤 한다.
나도 우리나라 사람들끼리는 말로만 감사 인사를
주로 하고 오리지날 이곳 사람들에게는
그들 풍습대로 해 보려고 하는데 아직 익숙지가 않다.
카드만 전문으로 파는 가게도 군데군데 보이는데
종류도 얼마나 많은지 새삼 놀랐다.
할아버지,할머니.아버지,어머니,선생님,아가...
각 사람별로 분류되었고
감사카드,생일카드,각종 축하카드,초대카드 ,
발렌타인데이,부활절,크리스마스...
너무도 예쁘고 향기로운 카드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난다.
3월 말에 이사 할 예정이었기에
4월17일이 생일인 진현이는
이사 가기 전에 친구들과 생일을 기념할려고
지난 3월7일 유치원서 케익과 음료를 준비해
이미 간단히 치루었는데
파업으로 이렇게 미루어진 스케줄 땜에
4월 17일까지도 이 유치원에 있을 것 같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 중이다.
새 학교에 전학가면 거기서 유치원 친구들과
생일을 함께 할 계획이었기에
간단하게나마 미리 치루었는데 다시 하기도 그렇다.
다른 아이들처럼 똑 같이 할 이유는 없지만
카드도 미리 못 보냈고
지금 며칠 앞두고 서둘러 하기도 그렇고
이번엔 동네에 사는 교회 언니들을 불러서
함께 놀게하며 생일을 기념해야겠다싶다.
아이들은 생일이면 신이난다.
선물을 받는다는 것이 아이들을 들뜨게 하는 것 같다.
생일이면 자기를 이 땅에 보내준 하나님과
아빠,엄마에게 먼저 감사 할 줄 아는 기회가 또한
될수 있도록 가르쳐야겠다.
딸 아이가 초대를 받을때마다
축하카드를 쓰면서 감사를 표현하고 배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에 감사하다.
나도 이들의 카드 속에서 묻어 나오는
사랑과 정성을 배워야겠다.
우리 것을 고집하면서도 이 사람들에게
배워야 될 좋은 점은 빨리 익혀 가야되겠다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