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표현

남편을 사랑하고 존경하면 복이 덩쿨채 들어온다

아이넷엄마 2015. 12. 7. 14:29

"여보!,내가 남편을 사랑하고 존경하면 복이 덩쿨채 들어온다"라는 책 제목으로 책을 쓰고 있어요.
부부의 아름다운 성에 대해서도 쓸거에요.
당신 생각은 어떠세요?"

"응,그랬구나?, 기대되네,그렇게 해요"라고 했습니다.
그 이야기하면서 일어나는데 베게 밑에 저의 팬티 하나가 튀어 나왔습니다.
저도 너무 웃음이 나왔습니다.


" '팬티가 여기저기'라는 것도 써"라고 남편이 덧붙여 말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복된 주일 아침에 저희 둘은 정말 유쾌하게 행복하게 크게 웃으면서 일어 났습니다.

"우리 막내가, 엄마 이거 누구 팬티야?"라고 묻겠다면서 남편이 행복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저도 남편의 그 말에 더욱 웃음이 나와서 얼른 팬티를 받아  들고 빨래통에 넣었습니다.


매일 새벽 일찍 깨어서 새벽 예배를 드리러 가는 평일과는 달리
주일은 12시 예배를 드리고
11시에 찬양대 연습이 있고 가다가 픽업해서 가야될 집사님도 있어서 10시 20분에 집에서 나갑니다.
그 전까지는 여유 있는 아침을 보내기에  
남편이 1부 예배의 대표 기도가 있는 날이 아니면
7시가 넘어서 8시가 다 될때까지  둘이 침대에 누워 있는 날입니다.
깨어서도 남편 팔 베게하고 복된 주일 맞게 하신 감사와 아버님을 비롯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할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오늘은 구역 예배가 있는 날이어서 또 준비한 말씀을 나눌 이야기며
요즘 은혜 받으며 성경을 읽는 목소리를 녹음하는 저희 부부의 서로가 받는 은혜 이야기며
이 녹음된 것을 묶어서 
아이들에게 나눠줄 것도 기대되고 감사합니다.

토요일은 정말 너무도 평화로운 사랑의 여행을 가는 날입니다.
여유있게 사랑 가득 담아서요.
50이 넘어서도 정말 저희는 하나님께서 부부에게 내려 주신 누리게 하시는
아름다운 성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여전히 청춘의 시기를 지낼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아이 넷을 낳아 키우고 이민 와서 가게 하면서 바쁘게 살면서
그 가운데서도 늘 주님 바라보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경이 여전히 자라올 수 있었음이 감사합니다.

'하나님 주신 가장 귀한 선물! '이라는 고백이 남편에게 되어지니까
정말 남편을 사랑하고 존경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시댁 식구들도 사랑할 수 있고
저희 부부가 주님 사랑안에 서로 사랑하며 존경하며 행복하게 사니까
아이들 넷도 모두
믿음 안에 사랑스럽게 영육 건강하게 잘 자라고
또 저희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니까
하나님께서 더해 주시는 복을 내려 주셔서
하는 일도 늘 더 잘 되어져서 
삶 속에서도 풍성한 열매들을 거둬가게 하시니 어찌나 감사한지요.

이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이고
저가 하나님 주신 남편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순종한 덕분이라는 고백이 되어져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가 경험하는 주님 사랑과 남편을 사랑한 덕분에 얻는
즐거운 삶의 이야기들을 나눠서
다른 분들 가정도
더욱 행복하고 아름답게 세워져 가길 원하며
저가 책을 쓰고 있거든요.

남편이 지지해 주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도 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팬티가 여기저기'
저가 이것을 소제목으로도 꼭 글을 쓰겠다고 했습니다.
하하하.....

올 한해도 매 주 주보에 나오는 성경 연구 문제를 남편과 함께 공부하며 잘 하고 온 
것을 감사합니다.

예수님 믿고 나니 세상을 보는 가치관이 변화되어서
정말 모든 것이 감사제목이 됩니다.

무엇보다 남편을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장 소중한 보물이라는 감사가 있기에
저는 오늘도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저가 보았는 주님의 사랑과
저가 알게된 주님의 사랑과
저가 느끼며 체험하는 남편과의 사랑과 존경안에서 얻는 행복을
다른 사람들도 알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쓰고 있습니다. 

블로그 가족 분들도 기도해 주시길 부탁합니다.
조선일보 블로그가 문을 닫게 되어서
12월 30일까지만 이곳서 뵙게 될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어디서든 늘 
계시는 곳에서
주님 공급해 주시는 힘으로 범사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함께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여호와 살롬!

2015,12,6,주일 아침에,남편을 사랑하고 존경할 수 있는 은혜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