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표현

3년 후의 교수님(!)강의,즐거운 준비 공부.

아이넷엄마 2015. 11. 9. 23:22

삶과 표현 
3년 후의 교수님(!)강의,즐거운 준비 공부.    2015/11/09 22:44추천 0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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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일에 저희 교회 각 구역별 모세5경 퀴즈 대회가 있습니다.저희 구역은 어제 예배 드린 후,저희 부부와 함께 찬양대원이 있어서 기다려 주는 식구들 덕분에 연습 마치고,구역 설교자인 남편이 교회 근처 꼰지 퀸에서 저녁을 간단히 한턱 내어서 먹고 그 곁에 있는 '파네라'라는  카페에 모여 각자 공부한 것을 점검하며 공부를 했습니다.저녁에 볼 일이 계신 집사님과 어린 아이들 때문에 미리 가신 분들 외의 6분이 둘러 앉아서 공부를 했습니다.감사하게도 카페에 저희 6명이 둘러 앉아 공부하기 좋은 테이블이 여호와 이레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남편이 끝까지 한턱 책임진다면서 커피와 다과도 더해 줘서 먹으면서 즐거운 공부 시간을 갖었습니다.정말 성경 퀴즈 대회는 여러모로 유익하고 좋습니다.무엇보다 하나님 말씀을 집중해서 그 부분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또 구역 식구들이 더 친밀해지며 삶을 나누는 기회도 되니 감사합니다. 남편이 박사 공부를 하는 저가 제일 높다면서 (하하하...)저보고 인도를 하라고 해서 함께 웃으면서 정말 저가3년 뒤에 교수님으로 강단에서 정말 강의를 하게 기도해 달라면서 기쁘게 인도를 했습니다.인도라야 예상 문제집 함께 풀면서 저가 개인적으로 쉽게 암기한 저만의 암기 방식을 나누면서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것인데 ,  2시간을 공부했습니다.집에 빨리 가셔야되는 집사님이 계셔서 속히 마무리를 했습니다.2시간도 정말 너무도 알차고 참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2시간 함께 공부할 때 문제에는 단순하게 나온 것들을 더 풀어 보기도 했습니다.예를 들면-몇 번째 재앙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던 고센 땅은 제외되었나?의 답이'4번째인 파리 재앙 때'인데 이 대목에서 저가 10가지 재앙을 함께 더 기억해보자면서피,개구리,이,파리,생축(예고후 바로의 궁에서)사람들과 짐승들 심한 피부병,독종(예고없이 사람들 짐승들 몸에생김),우박,메뚜기,흑암,처음 난 것의 죽음' 이라고 함께 말하면서 열가지 순서대로 그 때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공부했습니다.그리고 '야곱은 하란에서 외삼촌 라반의 딸 누구를 아내로 얻었으며 그 후 그들의 여종 누구를 아내로 얻어 몇 명의 아들을 낳았나?'라는 문제는 답은'레아,라헬,레아의 여종인 실바,라헬의 여종인 빌하,12명'인데 저희는 추가로 12명의 아들 이름도 한번 더 숙지 했습니다.
태어난 순서대로해서레아-르우벤,시므온,레위,유다빌하 -단 ,납달리실바-갓,아셀레아-잇사갈,스블론라헬-요셉,베냐민.'이런 식으로 추가로 더 함께 이름도 따라 해 보았습니다.집사님들이 얼마나 순수하고 또 말씀을 사모하며 열정이 많은지요.정말 너무도 행복한 성경 공부 시간이었습니다.다들 벌써 많이 공부해서 예상 문제집의 98%를 척척 맞추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었습니다.이제 남은 일주일을 또 각자 짬 되는대로 공부해서 이번 기회에 모세5경을 통해서 말씀의 은혜와 하나님의 언약과 약속해 주신 말씀들이 지금도 우리 가운데도 역사함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기도하며 감사합니다.집사님들이 저가 이해되기 쉽게 너무도 잘 인도해 주어서 더 잘 기억나게 되었다고 좋아하고 고마워해서 저도 참 감사했습니다.연속으로 2시간 말하니까 목이 칼칼했는데 따뜻한 티를 마셔가며 하니 목이 똑 금방 풀려서감사했습니다.대학 강의는 보통 2시간 연속으로 하는데 정말 즐거이 강의했다는 기분으로 구역 식구들과 나누는 자체가 참 감사했습니다.이렇게 예상 문제지를 만들어 주시고 성도님들을 위해 애써주신 신장로님께도 감사를 드렸습니다.집사님들이 신장로님을 저가 밀어 내겠다면서 함께 즐겁게 공부했습니다.그래서 저가 신장로님을 밀어 낼 그런 힘은 없지만 새로운 성경 공부반을 따로 또 만들면 되겠다면서 함께 또 즐거워했습니다.저가 공부하는 것이 기독 상담학이기 때문에 항상 하나님 말씀은 기본으로 공부를 합니다.그래서 저에게도 참으로 유익하고 감사한 모세5경 퀴즈 대회가 되기에 감사합니다.성경 공부로 구역 식구들 모임이기에 남편이 마무리 기도하겠다고해서저가 손을 잡고 하자고 해서 함께 구역 식구들이 앉은 그대로 손을 잡고 기도를 했습니다.참 은혜가 되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저희가 성경책을 펼쳐 두고 공부를 했더니 곁에 있던 연세드신 고은 캐나다 할머니께서 아주 반가워하시면서인사를 건내셨습니다.그 분도 하나님 은혜 안에 촉촉히 젖어 계신 분 같았습니다.우리도 어디서든 예수님 믿는 사람다운 향기를 다른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12지파에 대해 좀 더 알아 보려고 인터넷 검색에'12지파'라고 쳐 보니 다양한 정보들이 올라와 있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요즘은 정말 마음만 먹으면 공부하기는 정말 쉬운 시대인 것 같습니다.쉽게 궁금한 것을 또 바로 찾아 도움 받을 수 있는 길들이 많기에요.
오늘도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가저와 블로그 가족 모든 분들 가운데 충만히 넘쳐 나시길 기도합니다.
2015,11,9,월요일 아침에,교회 성경퀴즈 덕분에 준비하면서 모세 5경 말씀을 더 제대로 점검하며 공부하는 기회가 된 것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