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들 먼저 유학 보냈다가,작년에 이민이 되어 미국에 들어온 대한항공 근무할 때의 후배가 있습니다. 카톡 덕분에 늘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는데 영어학교에서 쓰기를 요즘 많이 한다고 합니다.
서로 안부를 나누나가 후배가 "언니! 얼마 전에 저희 숙제가 ' Write about person who is the most successful you know' .였는데 언니 예기 썼어요."라고 했습니다.
"할렐루야!,진이야! 고마워,그렇게 했다니,하나님 은혜로 너나 나나 정말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니 감사하구나.매일이 감사야!"라고 답했습니다.
성공이라고하면 보통 물질적인 기준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도 성공했다고 하면 우선 그 부분에 먼저 생각하게됩니다. 하지만 저가 예수님 믿고 믿음 안에서 소망 가지고 살아가다보니 예수님을 만난 것이 저의 인생에서 가장 성공한 것이라는 확신과 자부를 하니 감사합니다.
후배는 이민 땅에서도 안정적으로 잘 정착했고 아이들도 원하는 공부를 잘 찾아서 하고 있고 저희 부부가 조금씩 주변을 섬기며 돌아 볼 수 있는 저의 현재 위치를 생각하면서 성공했다고 말했을 수도 있는데 저는 저나 후배가 정말 예수님 믿는 믿음이 있는 복을 가진 것이 인생의 성공자라는 것으로 생각하니 정말 우리가 성공한 사람이 맞다는 답을 바로 할 수가 있었습니다.
정말 매일매일이 새롭고 감사합니다. 생각해 볼 수록 저가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것은 기적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믿겨지는 것도 정말 기적입니다. 그래서 정말 하나님 은혜가 너무도 감사합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믿지 못하고 말씀드려도 귀도 마음도 안열리는데 보지도 만나지도 못한 하나님을 믿는 저나 주변 크리스챤들이 정말 대단하다 싶습니다. 그런 마음을 아무에게나 주시지 않았음을 볼 때 저의 마음에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마음을 열어 주신 것이 생각할 수록 놀랍고 감사합니다.
돌아보면 정말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고 한 걸음,한 걸음 걸을 때마다 때론 마음이 아픈 일도,또 슬픈 일도 거쳐야되는 인생길이지만 다 지금의 저가 있기 위해 거쳐와야했던 디딤돌들이었음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후배가 미국에 이민와서 잘 정착해 감이 감사합니다. 대학생인 아이 둘 모두 잘 해나가고 있음도 감사하며 영어학교에 다니면서 자신의 성장을 위해 공부하는 모습도 참 보기 좋고 응원을 하며 기도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회사 다닐 때 사람들이 저와 후배가 인상과 미소와 모든 것이 참 많이 닮았다고 해서 둘이서 더 친해졌습니다.고향도 비슷하니 더욱 마음도 잘 통했습니다.
대한항공에 4년 근무하는 동안 참으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특히 너무도 좋은 직장 선,후배를 만났기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회사 내에 예수님 믿는 사람들의 모임인 '신우회'가 있었기에 더욱 감사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날은 신우회 멤버들이 미리 준비한 초코렛을 단 카드를 새벽같이 출근해서 회사 곳곳에 이름없는 천사가 되어 출근하시는 분들이 기쁘게 받아 볼 수 있게 했던 기억이 참으로 행복하게 전해져옵니다.
떠나 온지 26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친정같은 따뜻함과 다정함이 있는 참으로 행복했던 자리였습니다. 그래서 대한항공 뉴스는 여전히 관심이 가고, 귀기울여지고 또 위해 기도하며 즐거이 홍보하며 자랑하길 좋아합니다.
그 신우회 덕분에 신우회의 신실하신 선배님이 교회 친구를 소개해 주셨고 그 교회 친구가 삼성전자 연구소에 근무하던 신실한 형제였는데 지금 저의 남편이 되었으니 대한항공과 신우회는 정말 항상 감사한 곳입니다.
후배가 자기가 아는 가장 성공한 사람으로 저에 대해 썼다니 고맙기도하고 거룩한 부담이 되기도합니다. 정말 저를 그렇게 좋게 보아 준 후배가 앞으로도 더욱 저와 우리 가정을 통해 믿음도 더욱 자라고 삶 가운데서도 더욱 풍성하게 하나님께서 더해 주시는 복을 받게 되길 간절히 기도하며 평범한 저의 삶이 후배에게 또 아름답게 전해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 할 수 있음이 너무도 감사합니다.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은혜가 저희 가정과 블로그 가족 모든 분들께 넉넉하게 충만히 더해 지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응,그래,고마워,정말 성공 맞네!"
우리가 예수님 만난 이 자체가 정말 삶의 성공인 것을 간증하며 감사드립니다.
2015,10,22,목요일,예수님 믿는 믿음의 복을 감사드리며,우리가 최선을 다해 기쁘게 즐겁게 사는 삶이 다른 사람들에게 또 잔잔히 영향을 주고 있음을 감사하며 오늘도 선물로 받은 감사한 '오늘!'을 기쁘고 감사히 안음을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