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랑이시라

94주년 3,1절 감사!,우리가족 이민 13주년 감사!

아이넷엄마 2013. 3. 7. 00:55


할렐루야!

사랑의 주님 감사합니다.
94주년 3.1절을 맞았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우리나라와 우리 말이 있음이 너무도 감사합니다.
선국 선열들이 우리에게 남겨주신
귀한 조국 사랑의 희생 정신을 잘 배우고 익히고
멀리 떠나 와서 살고있는 이민자이지만 이곳에서
저희가 조국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삶을 살 수 있게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종종 신문에서 참 황당한 일본 지도자들의 말과 행동을 보면 참 답답하고 속이 상할 때도 여전히 있습니다.
지난 역사에 대한 정직한 성찰이 일본에게 있길 요즘 들어 더욱 기대하고 기도하게됩니다.
사람들은 각자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게된다곤 하지만
역사적으로 엄연히 객관적으로 책임있는 눈으로 볼 수 있는 사건도
지금까지 자기들 입장에서 고집하는 부분이 아직도 있음이 안타깝습니다.
일본 지도자들이 양국의 미래와 세계사를 위해서도
좀 더 바른 판단과 지혜 얻길 기도합니다.
변화해야 될 부분은 당연히 본인들로서는 자존심이 상하고 아플 수 있지만
단호히 변화하고 책임있게 행동해야되기에
속히 그런 지도자가 배출되길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역사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진 일본 지도자들이 속히 나오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3월 1일은 항상 저의 가슴에서도 뭔가 뜨거운 피가 새삼 솟아 오르는 듯하며
그냥 지나가는 날짜가 아니고
선열들의 그 조국 사랑과 희생과 양보하며 배려했던 모습을 배우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은 저희 가족이 캐나다 이민 온지 13년째 되는 날이니 또 감사합니다.
2000년 3월 1일!
캐나다에 온 그 날 저녁이 지금도 엊그제 같은데 
그 13년동안
하나님께서 저희를 선하게 인도해 주시고
저희가 기도한 것보다 더욱 응답해 주시고
저희가 생각한 것보다 더욱 이뤄주신 것들을 볼 때마다 감사드립니다.

어제 둘째가 다음 주에 시험도 있고 바쁜 시기여서 오지말라고 하는데도 와서 얼마나 고마운지요.
아빠,엄마가 아침에 교통 사고를 당했지만 다친데 없고 괜찮다고 하는데도
마음이 쓰였던지 수업 마치고 오후에 집에 왔는데
엄마가 괜찮다곤해도 부딪친 충격으로 가슴과 목과 오른쪽 손목과 손이 힘들지만 요리는 할 수 있겠다싶은데
아이들이 하도 못하게 해서 자기들이 그냥 피자를 오더해서 먹겠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마음 써서 저도 부엌에 안들어 가고 
이웃에 사시는 마음이 따뜻하신 집사님이 감사하게도 여러 종류 과일을 한아름 가져다 주셔서
아이들을 챙겨 먹였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괜찮다곤하지만 저녁에 집에 오더니 목이 뻐끈하고 브레이크를 세게 밟으며 핸들을 잘 잡고 운전하느라 다리와 팔도 뻐근하다고 했습니다.
저가 아파하는 모습에 본인은 전혀 아픔을 느끼지도 못했나봅니다.
집에 와서 긴장이 풀리니까 그런 느낌이 든 것일 수도 있고
자동차를 폐차시켰을정도로 심하게 난 사고인데
당연히 병원에 가보셔야된다고 저도 계속 말을 해서
저녁에 동네 센죠셉병원 응급실에 가게 되었습니다.

저희 둘째가 자기가 아버지 모시고 따라 갔다오겠다면서 공부할 것들 챙겨 가방에 넣고는
혼자 가셔도 된다고 해도 자기가 함께 가고 싶다고하는데
아들이 정말 얼마나 든든하고 자랑스럽고 고마운지요.
그런 마음 하나하나가 너무도 고마웠습니다.

큰아이도 오늘 수업 마치면 오겠다고 하는 것을
저희가 자동차 사고를 당해보니 우리가 아무리 운전을 제대로 잘 해도
상대방이 치고 들어와서 당하는 정말 안타까운 사고를 당할 수 있기에
큰아이가 와야될 그 4시간 30분 정도의 거리가 마음이 쓰여서
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날씨가 더 좋고 길이 미끄럽지 않을 때 오라고 하고 
아빠,엄마 전혀 괜찮으니까 이번 주에 올 마음 먹지 말라고 당부를 했더니
큰아이도 동생이 집에 와 있고 동생과 통화하더니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니까 이젠 아빠,엄마의 보호자가 된 듯 ,정말 아이들이 서로서로 연락하고
아빠,엄마 마음을 위로해 주고 기쁘게 해 주려는 모습에 감사와 행복이 가득해지며
하나님께서 아이들을 사랑스럽게 잘 키워주시는 은혜가 너무도 감사합니다.

둘째를 통해 아버지 응급실에서 체크되시는 상황을 전해 들으면서 저도 집에서 안심하고 기다렸는데
남편 역시도 엑스레이상으로 아무 이상이 없고
단지 며칠 지나면 더 아플 수 있으니까 조심하고 마음 편하게 갖고 아프다 싶은 생각조차 하지 말고
평상의 일들을 하라고 의사가 말씀해 주었다고합니다.

응급실에서 5시간을 기다린 경험도 있는데
감사하게도 3시간 정도 만에 다 마치고 집에 와서 함께 잠자리에 들 수 있었기에 참 감사합니다.

둘째가 어제 저희 이민 오던 날 엥커러지에 경유하는 시간에
형과 여동생과 함께 셋이 찍은 사진을 보여 주었습니다.

남편과 저는 정말 그 날이 어제 같은데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남편이
"우리 현이 이 때 몇 살이었지?"
아들과 저-"4살요"
아빠-"우리 현이 이렇게 컸어?"
아들과 저-"우리 현이는 그 때 벌써 또래보다 컸어요."라면서
저희 딸이 어릴 때 키가 또래보다 컸던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말 13년 전의 일이 바로 어제 일처럼 생생하니 기억이 나고
지나온 그 날들 속에서
좋으신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신 것이 너무도 감사합니다.

3월1일!엔 항상 
학교 다닐 때  기념식을 하면서 부르던 노래가 떠오릅니다.

'삼월 하늘 가만히 우러러 보며 유관순 누나를 생각합니다.
옥속에 갇혀서도 만세부르다 
푸른 하늘 그리며 숨이 졌대요.....'

유관순언니와 많은 순국선열들을 생각하는 오늘!
그 분들의 사랑과 희생으로
먼 캐나다 땅에 와서도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둘 수 있는 
행복한 삶을 사는 우리 가족!

정말 3월 1일은 이래저래 저에게 기쁨과 감사가 더욱 큰 날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들로 인해 늘 감사드립니다.

주님 사랑해요!!!
이 모든 것들을 감사드리오며 
우리를 늘 선하게 인도해 주신 사랑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아멘!"


2013년 3월 1일,94주년 3,1절과 저희 가족 이미 13주년을 감사하며 항상 우리의 앞길을 더욱 희망차게 열어가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께 큰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